소식 원자력연, 방사선 치료제 담을 특수용기 개발
- BarryWhite
- 조회 수 194
- 2024.09.03. 16:29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영하 60℃의 초저온 상태를 최대 6일까지 유지할 수 있는 '수출용 초저온 운송용기'를 개발했습니다. 이 용기는 가로, 세로, 높이가 각각 50cm이며, 기존 용기보다 두 배 긴 시간 동안 초저온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유효기간이 3일에 불과한 방사성 표지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131I)주사액'의 수출 길을 열 것으로 기대됩니다.
캐리엠아이비지(131I)주사액은 소아암, 신경모세포종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국내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으로 운송 시험을 진행한 결과, 개발한 용기가 운송 기간 동안 영하 60℃의 초저온 상태를 95% 이상 유지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내년부터 캐리엠아이비지(131I)주사액 대량생산 공정을 도입, 생산량을 최대 2.5배 늘릴 계획이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운송용기는 개당 약 10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주당 3~4개의 용기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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