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특정이유에 따라 구글계정이 Lock 되면 끝나긴 합니다 ㅠ

그래서 전 개인 미니PC서버 운용하고 거기다가...

ssd나 hhd 날라갈 확률이 10배는 더 높을걸요?

대부분 클라우드 서비스는 99.99999% 가용성 보장입니다.

어디서나 통하는 말이지만 100% 는 없어요. 

 가용성이라는 말은 접속이 가능하냐는 얘기고 데이터가 안전하냐는 또 다른 이야기긴 해요... 

이런 메이저 데이터센터는 최소 3중 백업합니다. 

항 데이터센터가 다 타버려도 다른 곳에 사본이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어요. 

백업의 기본이

1. 사본을 만든다.

2. 사본을 원본과 물리적으로 떨어진 곳에 보관한다.

이 두가지인데 생각보다 일개 개인이 큰 돈을 들이지 않으면 갖추기 쉽지 않은 요건들이죠. 대기업 클라우드가 100%일순 없지만 월 몇천원에 세계 각지에 여러벌의 사본을 실시간으로 만들어주니 개인이 갖출 수 있는 안전성은 아득히 뛰어넘죠.

만약 클라우드가 불안하시면 아예 다른 회사의 클라우드로 백업을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제가 데이터를 보관하는것보다는 구글이 더 안전하게 보관할것 같아서 사진 등등 구글에 백업 중입니다 ㅋㅋ

저는 구글 데이터의 안정성 자체는 신뢰합니다만

구글 놈들의 횡포 때문에, 혹시라도 억울한 사유로 계정이 정지되는 일이 발생할 경우

소명을 해도 풀어주기는커녕, 애당초 그걸 귀담아 듣지도 않을 놈들이란 걸 알기에 ㄷㄷㄷㄷㄷ

그래서 구글드라이브에 올린 자료 그대로 원드라이브에도 백업합니다.

구글 아니면 믿을데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