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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이 주력 모델인 R1S와 R1T의 2세대 버전을 공개했다고 6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보도했다.

새로운 2세대 R1S와 R1T 차량은 전 세대 모델 대비 개선된 주행거리, 성능, 컴퓨팅 파워 등이 특징이다. 리비안은 "2세대 모델의 외관은 기존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하드웨어 구성 요소의 절반 이상에 변화를 주고 전기·전자 아키텍처(EE Arcjitecture)를 재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엔비디아의 오린 칩이 탑재돼 운전자 지원 기능이 포함된 자율 컴퓨팅 모듈을 구동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