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땀묻고 뭐 이래도 메쉬가 시원하긴해요.. ㄹㅇ 천국

근데 재력쩌시네요 여윽시 부자..

다른것보다 메쉬좌판 자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그 유명한 허먼밀러 에어론도 메쉬좌판 특유의 한계는 동일하게 갖고 있어요.

좌판은 무엇보다 체압분산을 효과적으로 해서 몸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대한 줄여줘야 하는데 메쉬소재는 그게 거의 안됩니다. 시원한게 최대 장점인데 더울 땐 그냥 에어컨을 트는 게 현명합니다.

전 덥고 답답해서 메쉬 씁니다.

근데 정작 의자 등받이에 잘 안기대서ㅋㅋㅋ

안 그래도 메쉬 1년 소감을 이야기 해볼까 했는데...

t50 air...이제 며칠 있으면 1년인데 좌판 늘어짐은 아직 없네요.

처음 구입하고 4일은 너무 짱짱해서 엉덩이가 좀 아픈데 딱 4일 지나면 엉덩이도 적응하고 좌판도 살짝 처음보다 부드럽다는 느낌이 드는데 딱 메시 질들고 나면... 그 뒤로 쭈욱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등판등은 어차피 직접 앉아 봐야 그 느낌을 제대로 알 수 있고...

메쉬좌판 좋습니다. 양반다리는 좀 느낌이 별로지만...

이 메쉬의 최대 단점은 나일론 메쉬가 원단이 너무 강해서 옷감이 살짝 갈려 원단 먼지가 의자 주변에 좀 많이 생긴다는 거지요. 

그래서 의자 아래쪽이나 주변에 먼지가 더 많... 

대신 통풍은 워낙 좋아서 시원하고 가스 분출(?)해도 거리낌 없이 통과해서 냄새가 의자에 안 남...쿨럭;; 

여튼 좌판 메시가 늘어짐이 신경쓰이면 아닌 제품을 사고 여름에는 마트에서 파는 메쉬 방석으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격도 이게 더 저렴하고...)

솔직히  메쉬는  땀 배이면  앉기  전   땀냄새가  화악  내 몸  냄새지만   짜증나요.  이런거   참을 수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