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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수능영어는 그냥 변별력을 위한 시험입니다.

  • AurA
  • 조회 수 218
  • 2021.11.11. 10:17

대학교 수학을 위한 영어라면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보게 해야 합니다. 그런 종류의 리딩과 너무 느려서 집중이 안되어서 틀릴 수도 있는 리스닝 가지고는 대학교 수학이 안됩니다. 대학교에서 영어 수업 잘 따라가는 사람은 수능 1등급을 받아서가 아니고 영유 부터 시작하든 어쨌든 그 외에 여러가지 영어 공부를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통 수능 영어는 대학에서 영어로 수학 하거나 하는게 목표가 아니고 원서 읽는 용이라고 말해지는데요 그 말은 수능영어 콘텐츠에 나오는 원어민 대학생들은 원서를 못 읽는 다는 말이 되어버립니다. 

 

많은 분들이 수능 푸는 법을 알면 원어민들도 쉽게 풀거라고 하셨는데.. 근데 그럼 수능영어가 원서 읽기 용이 아닌 방증 아닌가요? 변별력용이 아니고서야 그런게 필요 합니까? 

 

그리고 12 년을 원서를 읽게 하기 위한 공부를 하는데.. 몇명이나 원서를 읽을 수 있을까요? 2 등급 정도면 될까요?

 

원서 난이도가 달라진적이 없는데 수능영어 난이도는 바뀝니다. 수능 영어는 그냥 변별력을 위한 시험입니다. 그리고 절대 평가로 바뀐이상 수능영어 자체를 바꿔 버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A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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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영어공학과
best 1등 영어공학과
2021.11.11. 10:23

영어 원어민 대학생이 영어논문을 읽은수는 있지만 그 논문을 이해한다는거는 다른 문제지 않을까요?

한국인도 한국어로 된 논문이나 사설을 "읽을수는"있어도 단순히 읽었다고 해서 이해와 해석까지 완벽하게 한다고 볼수없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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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영어공학과 님께
2021.11.11. 10:45

그건 애초에 전공하지 않은 고등학생인 수능 치는 당사자들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제 한국어 전공 책을 가져다 주면 이해할 사람이  수능국어 1 등급도 거의 없을겁니다. 그럼 수능 국어는 잘못된 시험 일까요?

 

지금 수능 영어가 영어를 넘어서 사설이나 논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험이라는 말이 시면 타일러나 원어민 대학생은 그런 능력이 없고 미국이나 영국 대학은 그런 능력을 가지지 않은 대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라고 이야기 하시는게 맞을까요?

 

사실 대학 원서나 논문은 그 분야 지식이 있어야 잘 읽히는게 맞습니다. 근데 그걸 수능 영어는 어떻게 커버를 해서 수능 1등급 맞은 한국인은 그게 가능하고 수능 영어 못푼 영어 원어민 대학생은 그게 안된다는 말인가요?

 

아닐겁니다. 그냥 수능 영어가 원서나 논문 읽게 해주는 용이라는건 이해는 못해도 읽게 는 해주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걸 이해 하는건 대학가서 전공 실력이 쌓였을때이구요. 근데 그럼 원어민이 그 시험을 못푼다는건 상당히 잘못된 시험 이라는겁니다. 원어민 고딩도 읽긴 할겁니다. 그럼 수능도 잘 풀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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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영어공학과 님께
2021.11.11. 10:26

진정으로 대학에서 원서 읽게 하는 시험을 보시려면 토플이나 아이엘츠 리딩을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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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AurA 님께
2021.11.11. 10:46

저는 개인적으로 예시로 들어주신 시험들이 절대 고등학교레벨의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이엘츠도 원래 해외대학원 유학가는애들 용이였다가 이제 조금씩 상위권을 중심으로 대중화되는 추세고 

토플도 아이엘츠랑 비슷하게 외국대학 유학용 시험이다가 지금은 대중화됐지만 그래도 난이도는 최소 우리나라 지거국or인서울 대학생들이 도전을하는 정도의 난이도라 생각하구요

 

저도 수능영어가 목표는 원서를 읽고 논리적 이해가 가능한가를 평가하는 시험이라고는 하나 수능영어 1등급이 대학 이수 능력을 완벽하게 대표하는가에 대해서는 물음표지만 고등학교 레벨에서 그 지표를 판단할 더 나은 방법이 있나 싶습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는 고등학교 레벨이 아니라 생각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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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영어공학과 님께
2021.11.11. 11:11

말씀 잘 하셨습니다. 대학원 용이라고 하셨는데 대학교도 봅니다. 그리고 그 수능 못푸는 원어민이 다니는 대학을 그 아이엘츠나 토플을 보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국내파 라면 영어를 못해서 따라가기 버거워 합니다(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 전부 힘듭니다) . 죽지는 않습니다만.. 

 

말씀 대로라면 뭔가 이상하지 않나요? 한국인은 그 어려운 토플 과 아이엘츠를 보고 외국 대학에 들어가는데 당연히 원어민 보다 영어를 못해서 수업이 힘듭니다. 근데 그 대학 다니는 원어민은 영어가 딸려서 힘들지는 않습니다. 근데 그 원어민은 수능영어를 못보고 이유가 수능 영어가 원서와 논문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줘서 라는 말씀이실까요?

 

아니면 간단히 수능 영어가 이상해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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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AurA 님께
2021.11.11. 11:17

고등학교레벨에서 대학교&대학원 레벨의 변별력을 판단하기위한 궁여지책이구 거기서 비롯한 역효과 같은거지 그렇다고 토플이나 아이엘츠를 보자는건 무리라는 소리죠. 거기다 언어권에서 영어와 우리나라언어는 정반대의 위치에 서있는 언어권이고 영어권(유럽어권)애들의 대학교시험 레벨이라고해도 아리아어권도 아니고 언어구조도 완전 다른 동양권에서도 대학교시험 레벨이 될수 없는 상대성도 크구요.

 

아이엘츠나 토플이 해외 영어권 대학들의 자격시험이라 해도 그걸 똑같이 정반대의 언어권에서 영어를 제1외국어로 배우는 나라에도 똑같은 기준을적용할군없고

말씀하신 타일러같은 고학력자라도 영어권 출신 사람이 단순히 수능 영어시험만 쳐보고 수능영어시험을 자기들 가준에서 평가하는데도 한계가 있다는 말이죠.

 

 

수능이라는 고등학교레벨의 시험을 영어권 원어민들에 이입돼서 그 중심으로 옳다 그르다 생각해야될게 아니라 비영어권에서 제1외국어로 고작 고등학교 수준으로 변별력을 내야하는 입장에서 생각해야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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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학과
영어공학과 AurA 님께
2021.11.11. 13:41

아이엘츠를 대학교용이라 하신것도 그말은 맞습니다.

단 우리나라에서는 고등학생들은 특목고에서도 해외대학을 노리는 상위권학생들인 정말 말그대로 0.1% 그 이상을 위한 시험이고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외대학원 진학용 시험으로 유명하고 아이엘츠의 우리나라에서의 정확한 위치가 맞는거아닌가 싶습니다

토플은 많이 대중화됐구요

 

우리나라가 영어 모국어 국가가 아니라는걸 생각해야합니다

[영어공학과]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2등 하루살이2
2021.11.11. 10:27

고1때부터 고3때까지 수능영어랑 토플이랑 동시에 공부했었는데... 이상하게도 "수능 영어 특유의 문체"와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일부러 이런거 어디서 골라서 가져오나 싶을 정도로ㅋㅋㅋ 뭔가 정확한 예시가 떠오르지 않는데, 그 특유의 문법적으로 복잡하게 꼬여있고 간결하지 못한 만연체 문장들이 몇개 섞인 지문들을 꼭 내더라구요. "변별력"을 위해서인지 일부러 좋지 못한 문장을 굳이 찾아내서 가져오는 느낌이었습니다. 

[하루살이2]님의 댓글을 신고합니다. 취소 신고
AurA
글쓴이
AurA 하루살이2 님께
2021.11.11. 10:33

찾는게 아니라 원래 외국에서 가져와서 한국인이 바꾸는 걸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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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글쓴이
AurA 이점오오분의일 님께
2021.11.11. 10:34

그럼 영어 원서를 읽게 하기 위한 시험이 라거나 그런 설명은 버리고 변별력을 위한 시험이라고 말하면 되긴 하죠. 

 

근데 토플 아이엘츠 리딩이 쉽지 않습니다. 아이엘츠 통계 보시면 우리나라 리딩도 낮아요. 

 

그리고 이미 절대 평가 되었으니 그냥 쉽든 어렵든 신경 안쓰고 본연의 목표를 위해 사용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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