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오히려 안팔릴걸요..?

DSLR/미러리스 쪽 이미지엔진은 기기가 그리는것보다 의도대로 잘 찍히느냐가 중요하니까요

브이로그/엔트리라인업은 ai를 슬슬 도입하고 있습니다만 새롭게 그려주는 수준의 ai를 도입하는걸 찬성하는 사용자는 별로 없을겁니다. 

얼마전 나온 소니 zv-e1이 ai로 구도를 잡고 트래킹을 해주고 있습니다. 

미러리스는 그러면 안됩니다. 의도대로 찍히는게 중요한겁니다.

저는 찬성입니다. 의도대로 나오느냐 안나오느냐는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게 해주면 되요. 갤럭시에도 일반 RAW랑 ExpertRAW 따로 있는것처럼요.

사실 JPG로 한정하면 이미 DSLR, 미러리스들은 오래전부터 멀티프레임 촬영을 통한 NR, HDR 등을 도입해서 지금의 폰카가 하는 기능들을 하고 있었어요.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중촬영시 속도가 느려지고, 소음이 심하고 하는 문제가 있었을뿐이죠.

심지어 소니는 안드로이드 서브시스템을 탑재해서 각종 필터와 보정, 합성까지 (유료구매를 통한 앱으로) 지원해줬었습니다만 더럽게 느리고 배터리를 잡아먹어서 없애버렸죠.

그바닥 소비자는 카메라처럼 고화질 폰을 원하는거지, 폰같은 고성능 카메라를 원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런 기믹 들어간다고 카메라가 필요없다고 여겨서 폰카로 만족하시는 분들이 일부러 지갑 열고 가방 열어서 미러리스 사지는 않을 겁니다.

차처럼 옵션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네요

갤럭시nx 안드로이드...

성능 때려박은 n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