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인텔, 퀄컴 비난...스마트폰 칩 시장의 불공정 거래 주장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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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30. 16:15
인텔은 퀄컴을 모바일 시장에서 몰아냈다고 비난했다. 동사는 자사의 칩이 OEM에 의해 일제히 채택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바일 칩 제조사가 인텔에 비해 유리한 점을 이용하여 모바일 칩 부서의 최종적인 오프로딩으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수천 명을 고용하고 두 회사를 인수하고 혁신적 세계 수준의 제품을 만들어 가장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 11을 포함해 결국 애플의 업계 선두 아이폰에 진출했다. 그러나 퀄컴의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공정 경쟁의 인위적이고 극복할 수 없는 장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올해 시장에서 퇴출될 수밖에 없었다고 인텔은 말했다.
이 회사는 퀄컴이 올해 초 부과된 반독점 판결을 뒤집으려 했던 미국 항소법원에 제출한 자료의 일부로서 이러한 성명을 발표했다. 퀄컴은 결과적으로 모든 라이선스를 재협상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고등법원에서 판결에 항소하는 동안 임시 체류 자격을 얻는 데 성공했다.
"Qualcomm은 모뎀 칩이 업계 표준으로 선정되었을 때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차별적이지 않은 조건으로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데 동의했다. 퀄컴은 이런 조건을 고수하기보다는 모뎀칩 독점을 유지하기 위해 자사의 지위를 불법적으로 이용했다. 로히트 초프라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5월 다른 반도체 제조업체에 대한 라이선스를 거부한 뒤 강력한 무기를 가진 라이선스 업체들에게 과도한 사용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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