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사진과 동영상을 한 곳에서 정리하는 애플리케이션(앱) '구글 포토'가 새로운 '사진 스택'(Photo Stack) 기능을 도입했다.

25일(현지시간) 폰아레나에 따르면 사진 스택은 비슷한 시기에 촬영된 사진을 한 곳에 모아 하나의 썸네일 이미지 아래에 쌓아두는 것이다. 화면으로는 스택 맨 위에 있는 사진만 보이는데 이를 '상위 선택'이라 부른다. 사용자는 비슷한 사진을 차례로 보며 원하는 사진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또 사진 스택 기능이 활성화되면 사용자는 스택에서 '가장 많이 선택된 사진'만을 볼 수 있다. 그러면서 사용자가 보고 싶은 특정 사진을 보는데 자칫 번거로울 수 있다. 만약, 특정 사진만 보고 싶을 경우 사진 스택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스택을 누르고 스택에 있는 각 사진을 살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