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런 악담은 그만둬용!

그럼 그 충성 노예 고객들 절반 이상은 떠날걸요

30퍼해서 3.4!

구요금제는 24개월 약정할인금액이 있는데, 그만큼 뺀 금액에서 50프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신요금제는 구요금제에서 24개월 약정할인금액을 미리 뺀 상태로 출시한건데, 거기에 가족할인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문제는 약정할인금액 핑계로 할인률을 줄였다는 것이죠. 말씀하신대로요.

말장난이죠 뭐. 그리고 실제로 계산해보면 신요금제가 크지 않은 차이로 조금 더 비쌉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30%로 줄이기 위한 밑밥이었다고 생각해요.

5G는 약정할인을 달고 나올지 아닐지 모르지만, 안 달고 나온다면 약정할인이 있었던 적이 없으니 50%를 해줘야 맞겠죠.

그런데 절대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결국 50%는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거죠..

정부가 단통법 발의하면서 이통사에 요금제 가격 인하압박을 넣었기에, 이통사 대장격인 스크는 정부 요구를 들어주면서도 자기들 손해를 줄일 방법을 모색하는데, 그게 바로 약정할인제거입니다. 따져보면 조삼모사격이고, 그래서 일반 사용자는 나가는 돈이 차이가 없습니다. 문제는 가족할인을 줄였다는거고, 가족결합이용자는 신요금제에서 손해를 봅니다.

그런데 스크에서 가족결합 쓰는 사람은 거진 절반 정도이니 절반이 요금이 오른 셈이죠.

결론적으로 5G에 약정할인이 있을 일은 없고, 50프로가 들어갈 일도 없다고 봅니다. 굳이 50으로 올려서 손해볼 이유가 없어요. 

그러니까요. 그래서 괘씸하다는 겁니다 ㅋㅋㅋ

앗 정정할게 있는데 구요금제에서 가족할인은 정직하게 50 가르는게 맞고, 선택약정 계산시에는 약정할인금액을 제한 나머지의 25퍼센트를 할인해주는거에용.

신요금제는 선약도 정직하게 25프로 가르는거구요.

넹 알고 있습니다 별로 중요한 부분이 아니라서 언급 안 했어요!

폴드 언제 나오죠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