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보니 이미 시도가 있었다네요 ㅜㅜ

지금도 그놈의 애니메이션 축소때문에 화가 난 상태인데 전에도 그때문에 사라진 것이었군요,,

그런건 하면서 저런건 왜 디자인에 적용을 안하나 했더니 s9 베타때 빠졋다네요 ㅡ.,ㅡ

저는 아래쪽이 더 좋아보입니다

모든사람 눈에 다 맞을순없는거죠

아래꺼도 글씨가 갑자기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것도아니고 페이드 인/아웃 효과 다들어가있는데 성능문제니 뭐니하는것도 웃기네요

생각보다 취향차이가 많네요 

성능문제는 삼성의 고질적인 단순 잔렉 문제라 생각하고 있네요. 첫번째꺼에서 잔렉때문에 글씨가 부드럽게 움직이지 못할 바에는 아에 빠지는게 낫다곤 생각 합니다. 쓰던 s8을 보면 렉이 충분히 가능해보이네요.. 

어려운 부분이 아닌건 알지만 나름 부드러움을 지향하는 one ui가 일체감 드는 디자인 요소들이 부족한게 좀 아쉽습니다

확실히 이런 부분에서도 취향차이는 존재하네요 ㅎㅎ

공감합니다. 최적화 문제로 버벅임때문에 부자연스럽게 움직여서 뺀건지는 몰라도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흐..

대부분 이런 것들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협업하는 과정에서 개발자가 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최적화라던가.. 호불호라던가.. 성능 문제라던가.. 정책 문제라던가.. 등등요

별로 예쁨/안 예쁨의 영역의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ㅋ

대단히 어려운 것도 아니고... 굳이 개발자라서 뺄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 ㅋㅋㅋㅋ

언젠가를 기대하며...

저도 위에서 대부분의 것들에는 이유가 있다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대부분 이런쪽에선 이유 없는 처리가 없긴 하죠. 

확실히 제 글의 제목에 문제가 있네요. 언급해주신 문제에 대해서도 일부분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 왜 안한건지가 궁굼한거지 왜 못하지 라는 생각이 아니었는데 그런 글이 되어버렸네요..허허

저런! 크롬의 댓글 두개달리는 버그에 당하셨군요... 여튼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동적으로 움직이는 타이틀의 경우 시스템의 복잡도로 인해 오히려 산만하다고 느낄 소지가 더 많은 것처럼 보여요. 꼭 휴대폰 사용에 필요한 액션인가? 다른 시스템 요소들과 일관적으로 동작하는가? 두 개의 질문을 놓고 봤을 때 YES라고 답하기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예용. 아마 이번 안드10 기본 애니메이션이 역동적으로 변해서 좋아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겠지만 분명히 이거 어지럽다는 의견도 나올거예유... ㅋㅋㅋ

확실히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나니 확실히 그렇게 느끼는 분들도 많을거라고 느끼게 되네요. 

안드10 애니메이션 얘기로는 순정은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삼성이 어찌할지 몰라하는 느낌입니다. 2차부터 상황에 따른 기본 애니메이션 작동 유무가 달라서 어지럽긴 하더군요. 안드 앱들 특 + 삼성 커스텀의 합작 폭탄 같은데.. 1차때는 모두 아이콘으로 작아지는 애니메이션이었는데 여기서 문제가 있어서 수정했는지 2차때는 뒤죽박죽이네요

사실 삼성도 엘지도 그렇고 결국 회사쪽 정책과 구글의 정책 사이에서 타협해야하다보니까 어려움이 꽤 있을거예요. 특히 안드로이드가 원체 중구난방 애니메이션이라...ㅋㅋ 픽셀은 갤럭시보다 덜하긴 할텐데, 애니메이션 멍때리는 경우가 가끔 있긴 했어요. S10에 탑재된 제스쳐 자체는 구글시스템인데 문제가 생긴다면 아마 시스템에 심는 과정에서 뭔가 아직 최적화가 덜 되었거나 할거같습니다. 애니메이션 일관성에 대해서는 계속 피드백들이 멤버스에도 올라오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