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프라자 근처 지나가다가 폴드 모양이 보여서 바로 들어가니까 딱 전시돼 있더군요.

물어보니까 저번 달 말에 들여왔다고. 

암튼 만져보니까...

...풉ㅋ

아직 폴더블폰은 갈 길이 먼 거 같습니다.

만질수록 신경 쓰이는 가운데 주름

내구성이 의심되는 플라스틱 필름

내 벽돌폰보다 무거운 무게

60hz의 허접한 주사율

하~

제품을 먼저 내놓는 게 중요한 게 아닙니다

그 제품을 더욱 개선하고 진보시켜야 더 인정을 받는 겁니다

애플처럼 말이죠

괜히 LG가 폴더블 폰 찌라시 안 풀고 조용히 준비하고 있는 게 아니죠 

LG 폴더블 폰은 매우 어썸하고, 놀랍고, 세상을 바꿀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