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리뷰에 점수라는게 참 양날의 검입니다.
- 라테린
- 조회 수 308
- 2020.04.23. 10:16
어떤 주제이던간에 리뷰에 점수를 붙이는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수치화 도표화하면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정도를 가늠할수있는데반해
이게 실제로 어떤가라는점에선 리뷰어의 주관이 잔뜩 들어갔기에 어느정도 공인된 수준이 아니면 신뢰가 서기 어렵기도 합니다.
(공인된 수준임에도 대놓고 애플보너스 이야기 나오는 버지같은경우도 있지만)
대다수의 한국 리뷰 유튜버가 리뷰에 점수를 안붙이는거도 자기는 의견제공을 할 뿐이라는거고 저렇게 기준이 되어버리는게 상당히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채널도 두목 보면 영상에서는 몇점이라고 일언반구도 안합니다. 그냥 편하다 비싸다 등 아 이게 몇점이겠구나 추측 될만한 말로 돌리고 영상설명에도 사이트 링크만 걸고 고정댓글로 점수를 붙여놓죠.
여기서 S20 점수로 말이 많았는데 영상보면 점수이야긴 하지도 않아요.
거기에 나름 신경써서 한점은 자기말고 다른 리뷰어를 전부 자기같은 스타일로 영상을 찍게해서 리뷰가 일관성있게 보이도록 애를 쓴게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결국 선을 넘었다 해야할까요, 쌓인게 터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처음으로 두목이 아닌 사람을 리뷰에 앉힌건데 에고강한 앱빠성향이 눈에보일정도로 안드기기 리뷰와 애플기기 리뷰의 온도차가 극심해서 언젠가 일이 나겠다 싶었는데 이런식으로 터질줄은...
댓글
두목은 그나마 2016년 이전 리즈 시절(?)보다 많이 차분해진 느낌인데
요새 들어서 본인도 그렇고 주변 사람들 미스가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