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자기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명확히 파악을 못 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 거 같은데 브랜드 철학이나 이런게 전혀 없죠. 한마디로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가치, 지향성 이런게 하나도 없어요. 

솔직히 그런 걸 LG전자 MC사업본부한테 기대하는 것은 너무 사치인 것 같고 소니 모바일 벤치마킹해서 가야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지금 이 체제로면 계속 이 지경일탠데 그러면 적자는 적자대로나고, 오히려 MC사업본부에 있는 직원들만 죽어 나가는거죠. 그리고 연예인 섭외에 돈을 퍼 부어도 브랜드 이미지,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이미지 자체가 별로라고 박혀있기 때문에 진짜 환골탈일단 자기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명확히 파악을 못 해서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보는 거 같은데 브랜드 철학이나 이런게 전혀 없죠. 한마디로 방향성이나 추구하는 가치, 지향성 이런게 하나도 없어요. 

솔직히 그런 걸 LG전자 MC사업본부한테 기대하는 것은 너무 사치인 것 같고 소니 모바일 벤치마킹해서 가야지 아니면 답이 없습니다. 

지금 이 체제로면 계속 이 지경일탠데 그러면 적자는 적자대로나고, 오히려 MC사업본부에 있는 직원들만 죽어 나가는거죠. 그리고 연예인 섭외에 돈을 퍼 부어도 브랜드 이미지, LG전자 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나 이미지 자체가 별로라고 박혀있기 때문에 진짜 환골탈태 말고는 없습니다.

영화 '극한직업'에 나왔던 것처럼 다시 초심 찾아서 브랜드 이미지 관리하면서 기본에 충실하게 가는 것이 정답일겁니다.

소니나 화웨이는 거물급 연예인 섭외한다고 마케팅비를 날리지 않거든요. 왜냐면 그렇게 해도 엄청나게 대박이 터지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렇죠. 

그래도 예전에는 렌더링 하나는 했는데 지금은 렌더링 하나도 제대로 못 만드는 MC사업본부로 전략해버렸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니 자기 위치부터 제대로 알고 신제품을 개발하든, 홍보를 하든 합시다.

연예인 홍보를 한들 브랜드 이미지부터가 글렀는데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냥 돈만 날리고 적자가는 지름길이죠. 자기 위치도 제대로 모르니까 이것도 해보고 중구난방으로 해보는 거 같은데 그럴 수로 이미지만 나빠질 뿐 도움 되는게 하나도 없죠. 뭔가 살려야하고 절박한 심정은 이해가 가는데 냉철하게 이성을 찾아서 전략적으로 가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스마트폰보면 뭔가 심오한 철학이라던가 방향성, 이런 게 하나도 안 보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야하는 이유가 없는거에요. 소비자가 사야하는 이유를 LG전자가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걸 못 하고 있습니다. 메리트나 특장점, 특화된 기능도 없고 그냥 쓸데없이 비싼 느낌만 들 뿐이죠.

벨벳 마케팅 전략으로 무슨 "체감 가격을 낮춘다"고 하던데 그러지 말고 그냥 출고가부터 낮춰야죠. 44만 원으로 광고를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받아들이는 절대적인 가격은 89만 원인데, 요즘 소비자들이 똑똑해져서 그런 위장 마케팅에 잘 안 속지 않나 싶네요. 체감 가격 이전에 실질적인 가격부터 내리고 가는 게 맞습니다. 스마트폰 사업으로 이윤을 창출하자는 마인드 전에 본전을 뽑자, 매출이나 늘리자는 방향으로 가야죠.

마케팅 같은 투입 비용은 최대한 최소화 시키는 대신 아웃풋, 결과는 최대치로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내기 바랍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님의 경영 철학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