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소비자가 이해해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이 주제로 제가 한두번 말하는것도 아니라 지겨우실 분들도 있겠지만 

충성고객 본진인 멤버스에서조차 광고 성토는 빗발치고

담당자들은 광고 질문은 싹 다 무시하고 있는게 지금의 현실인데

뭐 여기서 금붕어 방귀마냥 떠들어봤자 소용도 없겠죠. 저라도 떠들어야지..

샤오미같이 30만원 50만원짜리에 광고넣어도 욕을 수없이 먹는 판국에

90, 160, 200만원 짜리폰에 대문짝만한 광고 들어가는게 말이 될까요?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삼성씩이나 되는곳에서 그렇게 졸렬하고 뻔뻔하게 

우린 돈을 원한다. 더 많은 돈. 모어 머니. 이런 태도로 나와봤자 좋을거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기들이 뭐 애플같은 충성고객들을 갖고있는것도 아니고 수틀리면 거기서 끝이에요.

내수 만만하죠? 이미 자기들이 꽉 잡아놓은 시장이니 이탈해봤자 '갈렴 가던가' 수준이겠고요.

지금처럼 업계 최고수준 가격 받아먹으면서 광고 그렇게 집어넣을거면 폰 값을 내리던가

아니면 광고를 다 빼던가. 솔직히 아랫사람들이 봐도 어이없을거에요. 까라고 하니까 까는거지..

One UI를 마케팅하면서 그렇게 '보는 영역' 운운하더니 현실은 그 보는 영역에 광고로 도배되고 있는게 현실이고요.

내돈주고 산 폰에서 앱 업데이트 누르면 광고 박힐까봐 걱정되는게 이미 삼성폰 수준으로 다가왔고

결국 가치 평가절하는 당연한 수순이겠고요. 이건 이미 현재진행형이죠? 

기브 앤 테이크가 있어야하는데 지금 삼성이 집행하는 광고 정책은 전혀 그런게 없어요.

광고를 보는 소비자 입장에서 득이 될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정 그렇게 광고 넣을거면 득을 만들어주세요.

광고 보는 대신 사후지원을 오래 해주는가? 2년 해주고 땡

광고 보는 대신 앱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되는가? 믿을 수 없음. 삼성이 빤스런한게 한두가지가 아님

광고 보는 대신 폰 값이라도 싼가? 전혀 안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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