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네요

솔직히 그리 잘 팔릴 물건은 아니라고 봐서...

16대9 실사힘든비율

현실적으로 그럴수가 없는 기종이죠.

- 현 트렌드에 터무니없이 작은 디스플레이 (= 성능이 좋아도 딱히 할게 마땅치 않음)

- 현 트렌드에 부합하지 않는 싱글카메라 (품질은 나쁘지 않으나, 야간 성능은 떨어지고 소프트웨어로는 커버가 불가능한 초광각 화각의 부재)

- 대기시간은 길어도 실사용은 짧은 배터리

5월초 발매라 상반기 판매량에선 밀릴 수 밖에 없는듯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나온 a51한테 밀린건 음... 그전 반응들이 너무 지나쳤다는 생각이 드는 결과 같네요 뭐 se나오면 국내에서도 안드 중급기들 죄다 망한다는 여론이였는데.. 

근데 국내라...국내야 원래 갤럭시 우위죠

AP는 엄청 좋은데 그 좋은 AP로 하기 좋은 것들이 대부분 큰 화면이 필요해서 애매하죠

화면 크기와 진부한 디자인이 제일 걸림돌 이었던 걸까요.

국내서는 갤럭시 점유율이 워낙 상당하니 단숨에 깨지진 않겠죠..

하지만 se2 판매량이 적은 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갤럭시도 se2 출시로 중급기 스펙 강화를 하게 된 만큼

SE2 의 국내 출시가 가져온 여파는 적지 않아 보입니다.

+ 개인적으론 6년전 디자인의 폰이 저렇게 팔리는게 더 신기할 뿐입니다.

애초에 안드로이드에서 작은 화면으로 갤럭시10e도 잘 팔리지 않은만큼 수요가 적습니다. 그런데 더 작은 화면에다가 구형 바디, 아무리 최신 칩인 A13을 넣어서 배터리 효율이 늘어났다 해도 배터리 용량이 작아서 배터리도 오랫동안 못가는데 별로 매리트가 없는것 같습니다. SE2 하면 전 그냥 애플을 극도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배터리 화면 밝기 테스트할때 뭐뭐가 맞지 않다 등의 댓글을 가장 인상은 댓글이였네요

(너무 부정적인 말만 말한 것 같네요. 나쁜 폰은 아닙니다만 살 매리트가 없는 폰으로 전 봅니다. 오히려 안드로이드 중급기의 스펙강화로 이어지니 괜찮게 봅니다)

한국은 갤럭시 사용자가 더 많으니까요.

장단점이 명확하긴하죠 A13, 방수방진, OIS, 저렴한 가격, 휴대성이 장점이될 수 있는데 단점은 11대비 적은 3기가램, 작은 화면과 배젤, 상대적으로 짧은 배터리 타임 등이 있고요

작은 화면과 적은 배터리, 구형 디자인이 가장 크겠죠 아무래도?

저도 다른 폰 메이커들 올해 중급기 장사 어려울거라 생각했는데 크기나 배터리가 작은게 영향을 많이 줬을까요?..

일단 화면이 너무 작아요 ㅠㅠ

아이폰11이 훨씬 더 많이 팔렷죠

크기도 크기고 어느정도 실사 가능

그때 똑같은글 올렸다가 작은폰 쓰는사람들을 무시하네 뭐네소리까지 들었던거 생각하면 참;

글로벌은 맥스>프로 지만

우리나라는 작년부터 xs때도 그랬고 노말모델이 훨씬 잘팔리더라구요. 

xs max 올초 재고털이쇼도 그만큼 안팔렸기때문...

SE 같은 모델 나오면 잘 팔릴 거란 얘기는 일단 사실은 아닌 걸로...

상반기면 6월까진데 5월 출시기기가 1달만에 저정도면 대단한거 아닌가 ㅋㅋㅋ

그건 10대 20대 한정얘기 아니었나요. 40 50 60대가 있는한 아이폰이 갤럭시 죽어도 못이깁니다.

벨벳은 왜 통계에 없나요?

ㅋㅋ 자급제 다 빠진 판매량 가지고 목적이 너무 뻔한 통계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