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S5 디자인 재탕하는 꿈을 가끔 꿉니다...

근데 삼성도 S6 아직도 우려먹는 거나 다름이 ㅇ...

갤럭시는 s5 나올때 s4 디자인 재탕했었으면 오히려 판매량이 덜 처참했을서 같네요...

베젤리스로 오고는 바형 타입에서 나올만한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라 계속 돌고돌지 않을까요

갤럭시도 사과마크 하나로 끝나는 디자인이었으면 이정도 취급은 아니었을텐데....

애플의 디자인은 거의 포르쉐 롤렉스 같은 취급을 받고있죠. 디자인이 사실상 매번 거기서 거긴데 작은변화에도 열광하는 팬들과 구형도신형같고 신형도 구형같은 아이덴티티.......

근데 삼성도 크게보면 S8에서 크게 달라진건없어요 홀하고 베젤차이 빼면

사실 명품일수록 시그니쳐 디자인을 재해석하는 식으로 오래 가져가죠. 고급차들도 마찬가지... 제 입으로 아이폰을 명품이라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확실히 애플은 이런 공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번 발표의 환경 동참 드립도 같은 맥락이죠. 수요층의 단단함 믿고 행할 수 있는거

명품이 재탕 안 한다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계속해서 재해석하거나 변형을 내놓죠. 차는 말할것도 없고 에르메스나 똥가방만 봐도.. 삼성도 재탕해도 잘 팔리는 제품 이미지를 구축하면 좋겠네요.

저는 삼성이 디자인적으로 처음 확 바꿔서 내놓을때 완성된 디자인이라는 느낌은 못받았어가지고

아이폰이 세대 바뀌면 한 80정도로 사실상 완성된 수준으로 디자인을 내놓고 그 후 몇세대동안 90 95 100 이런식으로 올라간다면

삼성은 세대 처음 바뀌면 한 50정도로 내놓고(예를들어 S8) 그걸 100(노트10)까지 올리는데 애플보다 올라가는 단위가 높으니 바뀌는게 더 많은 것처럼 보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