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장치 지원도 힘들어하는데 CPU자체가 다르면...

인텔이 IA-64 독립을 선언했다가도 AMD에 깨갱하고 AMD64로 간게..

아 그건 다른이야기군요 ㅋ

어떻게보면 x86이 구닥다리라고 불리지만, 범용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못갈아엎는게 참 큰 것 같아요. 윈도우도 범용성이라는게 장점이다보니 자기들 장점 버리는 것도 어려운 일이니....

그게 잘못된거죠..

애플 M시리즈로 단결했다?

X86죽었다?

....더이상 프로세서 업글할 이유가 사라지죠.ㅋㅋ

경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쟁에는 호환성도 필요합니다..

자기들만의 세계를 만들게 아니라면..

그 문제를 해결한게 자바기반인거고요..

하지만 안드로이드 자체는 호환이 절대 안되고요..

그게 자바 기반이라서 해결한 게 아닙니다...  애초에 SOC포팅은 hal단과 dts 그리고 커널 드라이버쪽 소관이에요. 거의 네이티브에서 놉니다.  자바는 오히려  명령어셋 아키텍처 종속성을 없애는 용도고요.

포팅하는 방식으로 커와서 지금처럼 되었다... 가 아니라

서로 호환이 안되니 어쩔수없이 포팅방식으로 갔다..가 아닐까요

순서를 따지자면 처음에 사용목적이 있고 SOC가 사용목적에 맞게 개발되고, 목적지향적 SOC에 커널 코드가 맞춰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리눅스 자체가 변화폭이 굉장히 큽니다. 같은 버전대의 커널인데도 불과 일이백메가바이트 안에 루트를 몽땅 우겨넣을 수도 있고 좀 리치하게 가면 수기가까지 폭증하죠.

인스트럭션셋만 같으면 한 컴파일러로 컴파일 하면 다 호환되야하는거 아닌가요? 

저 기사에도 나와있듯이 세세한부분에서는 다르다고 하네요

그러게요 찾아보니 공통부분 제외 인스트럭션셋 파편화가 꽤 있는거같네요

아닙니다.  컴파일러도 버전컨트롤을 주로 soc업체에서 철저하게 리커맨드 해 줍니다.  soc회사가 gcc를 약 간 커스텀해서 내놓는 경우도 많고요.  

그럼 x86경우 사실상 제조사가 2개라 호환이 잘됬던 편이려나요? 제조사 많아지면 디버깅 힘들어지긴하겠군요

업계 투탑인 인텔과 마소, 깍뚜기로 amd의 방대한 SW인력들이 목숨걸고 호환시킨 덕분입니다...

리눅스 쪽만 가도 호환성 많이 떨어져요.  요즈음은 엄청 좋아진 건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문제가 많습니다. 괜히 리눅스 쪽에서 도커 같은 실행환경을 가상화시켜서 분리하는 솔루션이 뜨는게 아니라니까요.

없는걸로 압니다.

당분간 멀티부팅은 골치아프겠네요..

UEFI 있어요.  퀄컴이 씁니다.  그런데 UEFI 하나로만 끝나는 게 아니라 거기에서 하위 계층에 또 부트로더의 부트로더가 끼어 있습니다.  부트로더도 1,2,3단계 막 그런것들이 층층히 있어요.  퀄컴이 그 부분이 좀 지저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