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율은 둘째치더라도 2~3배 표준화각대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여자친구 인물사진이나 음식 찍는용으로 쓰더군요.

강의 들을때 칠판이 거리가 있을때 사용하기 좋죠

대면수업일때 매우매우매우 필요합니다.. 그외엔 동물사진 찍을때도 좋구요

관음증

그래도 있는게 좋긴 합니다.

없어지니 좀 불편해요.

사진이 더 이쁘게 나오죠ㅎㅎ 카메라 취미하시는 분들 28mm는 없어도 35~50mm는 꼭 있어요ㅎㅎ

그리고 SNS에 인물사진 많이 올릴텐데 이런 분들 기준으론 광각보다 망원이 더 좋을 것 같네요. 일반인 기준이 좀 더 넓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여행갈때 멀리있는거 찍을때 엄청 유용합니다.

보통은 반려동물이나 길동물들 찍을때 활용도가 크지요

음식사진을 일반각으로 가까이서 찍으려면 그림자가 져서 사진퀄이 전반적으로 떨어져보이지만 망원으로 찍으면 그림자 안생기고 찍을수있죠ㅎㅎㅎ

그리고 가까이서 찍을거같으면 그냥 내가 몇발자국 가서 찍으면 그만아니야? 라고 생각할수있겠지만 그렇게 해서 찍는것과 망원으로 앞으로 몇발자국 가지 않고 찍는것과는 많이 달라요 망원만의 갬성이 분명 있습니다

망원이 단순히 멀리 있는 거 당겨서 찍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망원의 원근감을 활용할 수도 있죠. 배경압축으로 영상/사진에 얼마든지 차이를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써보기 전에는 초광각이 망원보다 훨씬 유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일단 써보니까 오히려 초광각보다 망원을 훨씬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요즘은 초광각은 거의 안쓰고 망원을 주로 쓰게 되네요

생각보다 제가 망원의 용도를 한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네요. 윗 분들 의견 들어보니 확실히 망원도 매리트가 많은 센서군요

일반각으로 비슷한 거리로 찍으면 이런 느낌이 잘안나요

가까이서 찍기 귀찮거나 어려울때 망원쓰기도 하고 고양이나 음식 찍을때도 사용합니다. 갠적으로 3배짜리 하나 넣어줬으면

망원렌즈로 찍은 배경압축효과 + 음식사진 or 예쁜물건 놓고 찍을때 구도 자체가 달라요 광각렌즈들이랑

찍어보면 가장 재밌는게 망원렌즈인듯해요. 안써보면 굳이 필요없는데? 라는 생각도 어떤 생각인지 이해는 가요

사진 좀 찍으시는 분들은 대부분 망원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알고계시는 스마트폰의 망원이 카메라계에서는 표준화각입니다.

'표준'이라는 이름이 붙은만큼 그만큼 대중적으로 사용된다는 것이죠

한번에 많이 

그리고 빨리 담기엔 초광각이 좋지만

찍고 나서 보면 주변부 흐림도 거슬리고 확대해보면 잘 보이지도 않은 경우가 많더군요

망원은 압축된 그 특유의 느낌이 있읍니다

망원뽕에 취하면 빠져나올 수 없읍니다

​​​​광각 1배 망원 2배 비교샷입니다.  보통 경치나 인물사진찍을 때 망원이 참 좋게 나오더라구요.

솔직히 미코 안에 있는 저희같은 사람들이나 망원줌 잘써먹지 킹반인들은 글쓴님같은 스탠스일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있어요

아마 사진을 별로 안찍으시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