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뭐만하면 인공지능이란 단어가 좀... 남용된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이란게 사실 아주 기초적인 계산기도 인공지능이고, 시리나 인공두뇌까지도 인공지능에 포함되는데, 그저 입력 데이터량이 많다거나 계산량이 많다고 인공지능이란 단어를 써서 마케팅을 해서 일반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4차 산업 강의를 들어봐도 인공지능 운운하지만 인공지능 자체를 제대로 설명해주는 경우도 거의 없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 경험 상 시리나 빅스비도 음성 데이터 인식에서 꽤 애를 먹죠. 음성 데이터 인식 후에는 구글에 검색해도 나오는 값을 그대로 출력해주는 정도고요. 

차라리 인공지능이 가장 올바르게 적용된 경우는 게임의 적 AI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