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저도 작은 플래그쉽 찾았었는데... 항상 반동이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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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20. 19:09
예전에는 항상 작은 플래그쉽을 찾았었습니다만은...
작은 플래그쉽을 쓰면 항상 화면 크기가 불만족스러워서 결국 그 다음폰에 반동이 오더라고요.
아이폰4(3.5인치) 사용 -> 다음폰 갤럭시S4(5.0인치)
아이폰5S(4.0인치) 사용 -> 다음폰 엑스페리아 Z1(5.0인치)
아이폰SE(4.0인치) 사용 -> 다음폰 모토X 퓨어 에디션(5.7인치)
아이폰X(5.8인치) 사용 -> 다음폰 갤럭시S10+(6.4인치)
아이폰11Pro(5.8인치) 사용 -> 다음폰 아이폰12ProMax(6.7인치)
갤럭시S21(6.2인치) 사용 -> 다음폰 갤럭시Z폴드3
결국 10년만에 진실을 알았습니다.
나는 작은 폰을 원하는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댓글
12시리즈 이통사 보조금이 유독 미니에 쏠리는 것만 봐도 답이 나오죠.
아이폰SE가 잘 팔렸던건 "작은폰"이 아니라 "저렴한 아이폰"이었기 때문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