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통화녹음을 불미스러운일, 증거쟁이기용 보다는..
- Ghamnabit!
- 조회 수 2162
- 2022.05.04. 13:26
저는 추억용으로 사용중입니다
간만에 통화녹음 목록을 뒤지다 아내가 출산한 소식을 장인어른, 장모님께 알려드렸을때의 녹음파일을 보고 아내에게 들려주었습니다. 그때 들려준다는걸 경황이 없었어서 깜빡하고 못들려줬네요;
와이프는 수술중이었어서 당신 엄마아빠의 반응을 알수 없으니 들려주려고 했던 파일인데 다시듣고선 눈시울이 붉어졌다.... 보단 그 순간으로 돌아간거같은 느낌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그 외에 작년 백신접종 마치고 엄마아빠께 안부전화를 드렸었는데 평소 묵묵하시던 아빠가 봇물터지듯 말씀을 쏟아내시기에 이 또한 기억하고 싶어서 녹음했던걸 다시 들어보니 마스크 벗는 요즘이 신기하고 감회가 새롭네요
앞으로도 이런 일로만 사용되고 부정적인 일로는 사용되지 않았음 좋겠어요 ㅋㅋㅋ..
댓글
14
1등 전산쟁이
글쓴이
Ghamnabit!
전산쟁이 님께
Ghamnabit!
전산쟁이 님께
best 2등 Dochira
갤럭시Z플립4
Dochira 님께
3등 후추
뱡카
후추 님께
걸리면하이킥
후추 님께
후추
걸리면하이킥 님께
걸리면하이킥
후추 님께
Aimer
최메주
Windows98
즐거운시간되세요
2022.05.04. 13:28
2022.05.04. 13:34
2022.05.04. 13:34
2022.05.04. 13:34
2022.05.04. 13:39
2022.05.04. 13:38
2022.05.04. 13:54
2022.05.04. 15:00
2022.05.04. 15:19
2022.05.04. 15:22
2022.05.04. 14:07
2022.05.04. 15:14
2022.05.04. 15:33
2022.05.04. 21:17
저도 연로하신 부모님과 통화 한 내용 가끔 들어보면 새롭고 좋아요.
근데 몇년 전과 최근 부모님 목소리에 힘이 다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