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이면 10회는 안 될까요?

10번도 좋죠

10회 하면 정상적으로 최적화가 될 거라 보십니까?

가격도 지금 가격일까요.

감당할 후 있으면 잘하는 거지만 감당을 못하니 문제라는 거지요.

더럽게 맛 없는 음식 양만 많으면 뭐하겠습니까.

기덕들은 당연히 관심 있죠. 근데 일반일들은 대부분 관심 없고 심지어 그런게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합니다.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더 해주면 좋긴 한데 그걸 감당할 역량이 안 돼 오히려 역효과 생긴다고 봅니다.

그렇게 따지면 굿락 같은 것들도 일반인들은 잘 모릅니다. 하지만 아는 사람들은 유용하게 잘 쓰고 있죠.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고 잘 쓰던 기능 빼면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욕먹을 짓이죠

100번이고 마다할 이유가 없지만 소프트웨어 품질과 반비례관계를 띨 가능성이 높기에 하는 말입니다. 펌웨어 업글이랑 굿락의 비교는 적절치 않습니다.

왜 비교가 적절치 않나요? 님 말씀대로라면 굿락에 쓸 역량 소프트웨어 최적화로 옮기고 덱스 같은 기능들도 그냥 빼버리고 거기에 들어가는 인력들 최적화에 총력 쏟으면 되는 건데요..?

펌업 같은 경우도 제조사 입장에서 당연히 덜하는게 좋겠죠 그래야 새로운 제품도 팔릴테니까. 하지만 그만큼 소비자들 반발도 무시할 수 없으니 해주는 거라고 보는데요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버벅이더라도 5년넘게 해주는 아이폰이 2년짜리 안드진영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 가 정설이었는데 이제 안드로이드도 업데이트 길어지니까 이런 의견도 나오는군요.

아이폰6S는 아직도 꽤 빠릿빠릿하게 쓸만합니다. 삼성은 엄글 할수록 무거워진 티가 팍팍 나죠. 삼성이 엊글 4회 감당할 역량이 안 되다는 건 지금의 최적화 수준만 봐도 알 수 있고, 삼성과 애플의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 자체가 다릅니다. 왜 애플은 빨고 삼성은 까냐 이렇게 보기보다는 삼성의 저 전략이 정말 효과적인가 이걸 봤으면 좋겠네요.

아직 4번 업데이트 한 기종이 없는 이상 "아무튼 삼성이니까 버벅일거임"은 말도 안되고...

당시에 애플이 성능 조작이 있던 시기에는 버벅인다는 얘기가 나오던 시절이었는데, 그때도 업데이트 긴게 무조건 좋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죠. 저도 이에 동의하고요.

지금도 많이 버벅이는데, 4회하면 더 버벅일 확율이 높은 게 사실 아닌가요? 아직 벌어진 일이 아니니 인정할 수 없단 건 너무 억지 논리 같네요.

와 센스쩌시네요

불보듯 뻔한 당연한 귀결이라 보는데요. 업글 개발비가 엄청난데 같은 가격에 4회 만들어 낼 수 있나요? 불가능합니다. 어찌어찌 기존 인력 쥐어짜서 만든다 하더라도 최적화 수준은 산으로 가겠죠.

다른 글의 어느분 말처럼 모듈화-최적화망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량 업글이 곧 최적화망이져.

이미 감당 못 해서 이상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