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패 프로 11 1세대랑 탭 S7 둘 다 보유 및 사용 중인데 둘 다 지금 사서 쓰기엔 좀 별로 같아요. 탭 S7은 절대 성능이 딸리고 메이저 업데이트도 1회만 남았고 아이패드도 11인치 1, 2세대는 스테이지 매니저가 지원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보여서요. 11인치 1세대는 램 4GB 모델 사용 중인데 굿노트 오래 사용하면 램 부족 때문인지 뻗더군요. 굳이 고르라고 한다면 게임을 돌리실 거면 아이패드가 나을 것 같습니다.

성능의 문제가 아닌 이먼 스테이지 메니저와 같이 기능 차별의 문제가 있기에 m1가십시오. 

스테이지 메니저.. 개인적으로 상하 2분할은 부럽지만 그 외 화면분할 기능은 11인치에서 본격적으로 쓰기에는 화면 자체가 너무 작다고 생각해서 12.9인치라면 모를까 11인치에서 엄청난 구매요인은 아니라 생각합니다(제가 눈이 좀 침침하긴 합니다만 ㅋㅋ). 매직키보드까지 사서 사용하는데 좌우 2분할만 해도 아우.. 화면이 작습니다. 

저는 11인치 2세대 쓰면서 의외로 성능에 대한 불만이 조금 있는데, 하는 게임이 120프레임까지 지원되는 고사양 게임이다 보니(원신 아닙니다) A12Z로 이제 슬슬 버거운게 느껴집니다. 예전엔 120프레임 유지가 됐는데 갈수록 그래픽 업뎃되고 기기 노후화되고 하니까 방어도 안되고 발열, 배터리 광탈도 장난아닙니다. 물론 엄청난 고사양 게임이 아닌 이상 성능은 아직도 충분하긴 합니다. 

램은 11인치 2세대의 경우 6GB라서 딱히 부족한 느낌은 아직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돈 2-30더 쓰더라도 신품 사는걸 선호해서 차라리 M1 신품을 구매할 것 같지만, 고사양 게임 풀옵으로 120프레임 방어를 원하시는게 아니라면 11인치 2세대 구매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에어5세대 가야하는거 아닌가요??

iPad Pro 11" Gen3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