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력 자체야 바형 스마트폰에 비해 불리하기야 하겠지만

결국 올해 갤럭시 바타입 플래그십보다 좋은 성능에

특히 22시리즈처럼 화면 밝아진게 좋네요.

메인화면 비율 변화를 최소화하면서 커버 디스플레이 활용도를 키운 것도 마음에 들구요.

아무래도 3때까지는 접은 상태에서 뭔가 골드바? 스러운 길죽한 덩어리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스마트폰 다워진거 같습니다.

무게는 여전히 묵직합니다만

무엇보다 처음에는 아쉽다고 생각했던 udc가 생각보다 만족스럽네요. 

폴드3 유저분들도 사용하다보면 안거슬린다 했던 부분인데 더욱 인거슬릴거 같고 해당 영역 사용시에도 덜 거슬릴거 같습니다.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이제 외관상으로 완전 접히는거이겠네요.  접은 상태에서 왼손 사용시 좀 거슬리는 부분이라

아무튼 오랜만에 별다른 구설수 안나오는 삼성 플래그십 같습니다 

아 그리고 색상이 좀 더 다채로워 졌으면 합니다. 폴드1때 공격적인 색상을 공개한 이후 색상이 너무 밋밋한게 아쉽네요.

타겟층이 연령대가 좀 높은 편이라 그렇다는걸 알지만, 버건디 이런거말고 원색계열의 다채로운 색의 폴드를 보고 싶네요.

블랙같은 그린, 그레이같은 그린, 블랙, 베이지,, 베이지의 등장 자체는 반가운데 아예 소니스러운 보라색 하나 나오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화이트 좀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