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아이폰과 갤럭시 플래그쉽 판매량 격차가 벌어지고

요즘 갤럭시가 저가형에서 OLED 탑재량도 줄어들고 LCD 비중도 늘어나다보니

삼성디스플레이에선 삼성도 여전히 중요하지만 최대 고객은 큰 돈줄인 아이폰의 애플이 맞죠. ㅎㅎ

본문에도 썼지만 출시일이나 시기 이슈가 아니라 매해 최신 유기재료 set 소자는 1년단위로(과거 2년) 상반기 갤럭시 S에 선탑재 / 아이폰에 후탑재 되어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또 말씀드리면 갤럭시 S 시리즈 전라인업에 1년이나 이전 유기재료 set가 재탕된건 최초입니다.

아이폰 14 프로 : 1년전 아이폰 13 프로보다 1세대 후속인 최신 M12로 업글

갤럭시 S22U : 1년전 갤럭시 S21U와 동일한 M11으로 재탕

갤럭시 S23U : 거의 사실상 아이폰 14 프로에 탑재된 M12 업글로 유력.

그런식으로 계산하면 반년 전에 나온 아이폰 14 프로랑 사실상 1세대 차이나는 S23U가 되는거죠.

아이폰이 지금까지 뭘 인색했던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문제는 갤럭시 S 및 울트라가 되는거죠.

적어주신 얘기가 다 맞긴한데.. 어떻게 프레이밍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거 아닌 문제인가 싶네요

그렇게 따지면 아이폰은 13까지 항상 갤럭시S울트라보다 반년 늦게 최신소재를 탑재한거 아닌가요...

2,3월 갤럭시 S / 8월 노트(폴더블) 은 삼성 갤럭시 플래그쉽의 주기고 아이폰 하반기도

매년 1번씩 나오는 주기인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S 시리즈보다 반년 늦게 최신소재를 탑재했다고 억까당하진 않지 않습니까. ㅎㅎ  여기서 포인트는 출시 주기가 상반기냐 하반기냐가 아니라
'항상 최신 소재를 최초로 적용했던 갤럭시 S 시리즈였는데 그게 최초로 깨짐'
'항상 매년 최신 소재를 1년단위로 적용했던 S였는데 그게 일반형, 울트라 다 깨짐'
'항상 아이폰보다 반년 앞서 최신 소재를 적용했던 S 시리즈가 이젠 반년 뒤쳐지게 됨'
등이 요점입니다. 이 이면에는 삼성이 폴더블에 더 집중 하고 S 시리즈가 최상위 모델이 아니게 되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ㅎㅎ 네 말씀해주신 내용 다 맞습니다. 짐작해주신 배경도 저 역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적어주신 댓글은 갤럭시에 대한 따끔한 애정 정도로 이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