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쉽지않습니다. os시장은 진짜 철저히 미국이 주도하는 시장이라서요 ㅡ,ㅡ

그게 바다와 타이젠이죠..

구글의 삽질과 별개로 삼성의 OS도 기대할 구석은 없어요

그럼 걍 받아먹어야죠 ㅠ 

그 판매량 떨어진 원인은 하드웨어쪽은 삼성의 삽질 소프트웨어는 구글의 삽질이란 얘기죠..

구글 SW가 치명적으로 피해 준건 태블릿 정도로 보이고..

폰에서는 사실 그정도까진 아니었죠. 

제조사 본연의 실책이 더 크다고 봅니다.

제조사간에 중구난방으로 나가는 무선 공유 시스템 같은건 구글이 잡았어야한다고 봐서요 오픈이라는 허울좋은말로 그냥 수수방관하다가 뒤늦게 나온게 니어바이쉐어 같은거죠

일단 갤럭시의 경우 

S4 8000만대, 노트3 1300만대 이게 S5 4500만대, 노트4 800만대 이정도로 떨어지고 S7때 겨우 회복하던걸 노트7이 다시 날려서 S 시리즈 신모델 판매량을 연간 4000만대 밑으로 날려버린 탓이 크고.

중국에서는 삼성 점유율이 화웨이로 전환됐다가, 화웨이 몰락 이후 애플이랑 나머지 중국 제조사로 쪼개졌는데, 애플로도 상당히 갔고 그 덕에 애플 최대 판매 지역(40% 정도였나 그럴겁니다)이 됐죠.

자유 어쩌고 하기엔 겐세이를 안놓는것도 아니고(굿락같은경우는 구글의 태클(?)로 빠진기능들을 어떻게 비벼놓은거라고 하죠)

열화카피가 아니라 더 멋지게 카피를 해도 될 일이구요 내놓으면 안쓴다? 잘 내놓으면 쓰겠죠. 

그 태클에는 OS호환성과 OS통합성 자체가 깨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죠.

지금도 OneUI 삼성기기만 어플 실행안되는게 수두룩합니다. 개발하다보면말입니다.. 이미 삼성때문에 깨지기 직전인 OS호환성이에요. 물론 중국기기도 포함이지만요

왜 그렇게 개발방향이 가고있나 싶기도 해요. 필요한 기능을 os 개발을 주도하는측에서 먼저 캐치를해서 가야하는데 제조사가 만들고<-여기서 보통 호환성이 깨지겠죠. 그걸 더 발전적 방향이 아니라 열화카피하는 방향으로 가는지

어떤 기능이 필요할지 이런건 구글앱스로 빨아들이는 데이터로 봤을때는 구글이 더 유리한 위치에 서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구글도 그래서 굿락같은 애드온의 경우에는 이전보단 태클이 훨씬 적은걸로 압니다 .

각회사마다의 특징을 하나로 모으다보면..

결국은 전체집합이 아니라 교집합으로 가버릴수밖에 없거는요. 그중에서 빠지는게 있어서 열화카피가 될수밖에 없어요 ㅠㅠ

(추가) 빅데이터가 만능은 아닙..ㅠㅠ

순서가 문제라는거죠 기본적으로 모든 제조사가 사용하고 공유될수있는 기본서비스로 선제대응을 하고 거기에 제조사의 특색이 들어간 기능으로 나와야하는데 제조사가 이미 만들어 내놓으면 거기에 안돼 태클한번 걸고 다음버전에 더 안좋아진 서비스로 나온다는걸 문제삼고싶은겁니다. 구글이 늦으면 안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요즘에는 폴더블이나 이런거 할때 처음부터 협업으로 하고있잖아요..

사실 중간에(s5~s8시점쯤) 구글 삼성이 되게 기싸움한번 하지않았을까 싶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