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 후 보다도 그냥 gos가 브랜드 사망이라는게 이해가 안가요 원래 다들 이름까지 알고 있었고 그래서 사망이면 미니기기 사이트에서 갤럭시는 망했어야 합니다. 

축구 얘기를 하다가도 선수가 못 하면

OOO gos걸렸나?

전쟁 얘기를 하다가도 미사일에 gos걸렸나?

이젠 그냥 조롱과 불신의 아이콘이자

대명사로 자리잡고 전혀 무관한 주제에서조차

~가 gos걸리다 이런 식으로 이미지가 잡혀버렸는데

치명적이지 않나요? 신뢰 자체가 없어졌는데

주변에 it잘 모르는 사람도 gos보고 아이폰으로 넘어간 사람 꽤 있구요...s20시리즈 중고가 안떨어디고 오히려 오르는거랑 삼성 주가 나락간거보면 이미 반쯤 죽은거죠...ㅋ

애플페이는 들어왔고 이젠 통녹하나로 빌미잡고 버티고있는데 팀쿡이 맘바꾸면 어찌될지 모릅니다....

너무 안일하게 대처한거 같긴합니다... 

심각성을 잘 모르는 듯한 발언들이 많더라구요

일단 방향을 다시 잡은거 같아서 지켜 보려구요

일단 난리가 났으면 잘했어야 하는건 맞습니다. 

그것도 좀 오래된 이야기 아닌가요? 말은 나왔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화내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우회가 막혀서 말 나오기 시작한게 one ui 4.0쯤인데 이게 배포되기 시작하던 12월이랑 안전얘기를 꺼냈던 2월이랑 2달 남짓차이니까요.

기존에 GOS를 아시던 분들중에서도 그 동안 패키지 디스에이블러 깔았으니 여전히 잘 작동할 거라고 쓰시던 분들도 안전타령으로 먹통난걸 확인하시면서 화나신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 전부가 그렇게 사용 하지 않았다고 압니다. 예를 들어 미코 에서 조사해도 갤럭시 쓰고 gos 알던 분들 중에 디스에이블러 쓴 사람이 반은 넘을까 생각해 봅니다. 

알고도 안 쓰시던 분들은 애초에 성능저하에 대해 글을 안 쓰시겠죠... 

알고 그걸 우회해서 쓰다가 막히신분들이야 배신당한거니 화가 나서 글을 쓸테고요..

게다가 그동안 GPU 클럭제한이니 뭐니 하면서 대부분 사람들은 두루뭉실하게 들릴 수밖에 없던 GOS 이야기가 원신 긱벤치로 아예 대놓고 점수로 성능저하된게 드러나버리니 GOS가 뭔지 알게 되신 분들도 많을 수 밖에 없고요.  

그건 별로 아리송 하지 않습니다. 착한 기업은 없습니다. 

그럼 착하지 않은 기업에 분노하는 일반적인 반응에 왜 아리송하셨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화내는 전부의 사람이 아리송 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분 의견이 저는 아리송하네요

그게 증거가 없고 아마 사실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이거에 대해 여기다 물은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