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원가절감을 이해할필요도없지만 원가절감을 감안한다고 쳐도 선택지조차 제한되어있는게 너무 괘씸합니다

원가절감을 할거면 저용량모델에 램을 적게넣고 고용량모델에는 램을 많이넣어서 선택지라도 넓혀줬으면하는데 이조차 안하죠

하다못해 1테라모델도 내는마당에 1테라정도에는 램 더 넣어줘도 괜찮은데 이조차안하죠 

그렇다고 노멀대신 더 비싼 상위모델을 사게하기위한 정책이라기엔

그 상위모델들 조차 문제입니다 폴드보세요 폴드 가격이 200입니다.. 근데 램 12기가에요.. 

가장고용량의 비싼 모델사도 12기가라는말이죠

폴드는 디스플레이가 2개이기도해서 램도 더먹는거같은데말이죠 200짜리기기에 램 24기가? 바라지도않아요

16기가버전조차 없다는게 괘씸하죠 울트라도 비슷하고요

티어구분을 위한거면 자사 최상위 가장비싼 모델에 스펙이라도 팍팍넣어주던가 그것도아니죠

그놈의 gn3.. 대체품이없다는건 그냥 핑계죠 핑계..

gn3가 나온지 하루이틀 된 센서도아닌데 여태 대체품이없어서 24년도에는물론 s25이야기까지 나오는건 문제죠 문제

정 안되면 타사 센서라도 쓰던지요

저는 이러한 삼성의 행보가 괘씸해서 애플페이도나왔겠다 아이폰으로 아싸리 넘어갈지말지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플래그십모델에 원가절감은 괘씸할정도로하면서 그렇다고 자사 가장비싼 모델에마저 그러는거보면 정나미가 떨어집니다

왜 내가 200만원짜리 기기쓰면서 램부족으로인한 리프레시 내지 굼뜬 반응속도를 느껴야하는거죠?

폴드5쓰는데 램플러스 6기가로쓰는데 램플러스용량 어느정도차면 앱전환 반응속도 대놓고 굼뜬거 체감가던데말이죠

상대적으로 깔린 어플도 적어서그런지 램 덜먹는 탭s9는 안그런데말이죠(애초에 램플러스 스왑 용량이 폴드에비해 별로안차서요)

그냥 요즘 삼성 행보보면 스마트폰에 진심도아니고 그냥 적당적당히 타협보면서 이득만 취하려는거 같아 너무괘씸합니다

최소한 자사 가장비싼 모델에는 그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거 램값이 지금보다 1.5배이상 비싸던 몇년전나온 30만원짜리 홍미노트도 램이8기가인데

lpddr5x인거 감안해도 그때보다 램값이 훨씬떨어진마당에 115만원짜리 s24가 램8기가인게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