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고싶었던 기종은 엄청 많았고 거쳐간것도 몇개 있었지만,

실제로 주력으로 쓴 것은 2년 주기로 바꿔왔는데요.

현재 만 4년 넘게 계속 쓰고 있는데, 아직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갤럭시 S2 (2012) -> 갤럭시 알파 (2014) -> 갤럭시 J7 2016 (2016) -> LG V30 (2018) -> iPhone 11 Pro (2020)

요즘에는 상시 저전력모드를 켜놓고 사용해서, 웹서핑이나 화면 전환시 버벅이는게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작년에 보험으로 배터리도 한번 바꿨고, 사실 사양 업그레이드가 계속되어도 유인이 엄청 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올해 16프로 나오면 그때 한번 고민해보고 아니면 17프로까지 더 존버할까 생각해봐야겠어요.

아이패드 1세대는 유튜브도 힘들어하셔서 2년도 안쓰고 고이 모셨는데 허허..

부모님 스마트폰 바꿔드릴 때에는 거의 공식처럼 갤럭시 S 라인업 중 울트라/플러스로 교체해드리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만져보면 뭐, 좋긴 하더라고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다시 삼성으로 넘어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중국폰이 아닌걸로 통녹되는 서브폰이 필요할듯한데 뭘로 살지 몇달째 고민중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