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현실적인 색감으로 촬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후에 추가적으로 색감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넣는 방식으로 만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근데 좋은 색감이 나오려면 튜닝 뿐만 아니라 센서 DR이랑 HDR알고리즘이 좋아야 해서.. 결국엔 전반적인 카메라 성능도 함께 개선되어야 다양한 환경에서도 제조사가 의도한 톤이 쉽게 무너지지 않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을겁니다.

고화소는 현재 200mp까지 나왔지만 이젠 이걸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게 내놓았으면 좋겠네요.

지금은 50mp만 2배 크롭줌으로 활용하지만 S26U쯤에는 개선된 신형센서를 바탕으로 3배 망원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의 화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ㅎㅎ

솔직히 일반인들한텐 디테일이고 화이트밸런스고 HDR이고 뭐고간에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근데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하게 와닿는 부분이 2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하나는 말씀하신 감성, 달리 말해 사진의 전반적인 색감이나 톤이고 다른 하나는 흔들림이라고 봅니다.

일반인들 입장에선 디테일이 좀 뭉개져도, HDR이 별로여도 '사진이 망했다'고 평가하진 않습니다. 오히려 경우에 따라선 그 덕에 사진이 더 감성있어 보이게 되면서 좋아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일반인들에게도 '흔들린 사진'은 명백히 망한 사진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런 면에서 갤럭시는 아이폰 대비 일반인들도 중시하는 이 두 가지 측면에서 너무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특히 S24에선 좀 나아졌다곤 하지만 사진이 흔들리게 찍혀 망하는 경우가 여전히 아이폰 대비 너무 많은 느낌입니다. 이 점이 매번 너무 아쉽네요.

카메라 아직 멀었습니다...

구형 센서 하나 넣어서 찍히는 속도 빠르게 하고 색감 감성적으로 나오게 하면 되려나요

프로세싱 뜯어고치면 가능합니다.

지금 카메라시장도 과거 디카가 유행하고 있고 패션업계도 빈티지트렌드가 대유행하고 있는데 모두 감성 때문이죠 근데 그렇다고 플래그십이 감성 쫓아가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죠.. 기본카메라앱에서 지원해주면 좋을지도요 과거 색감 구현해서요

좀 다양한 필터를 바로바로 적용시킬 수 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그냥 학생들이나 젊은 사람들이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들이 뭐 그리 대단하게 좋은 카메라로 찍고 보정 거치고 그런게 아니기에.. 그냥 순정 카메라 앱에서 바로바로 다양한 필터 적용되는 모드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네요 굳이 갤러리 들어가서 이미지 선택하고 편집에 들어간다음 필터를 씌우는게 아니라

공감합니다

요즘은 사실상 카메라폰입죠

ai가 뒤집어주길 바랍니다

저는 광각이니 초광각이니 구분 못하는 카메라에 관심없는 사람인데

gn3인가 넣은 22쓸때 보니까 그 기본이 안좋은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제 카메라 성능따위 1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 아이폰이냐 갤럭시냐는 더더욱 중요해진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