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눈에 더 가깝게 보이는데, 저런 경우는 의원 가서 제거 수술 하면 며칠 동안은 발바닥을 짚질 못합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심이.

의외로 한번에 뗄 수 없나보네요. 저는 가면 바로 제거하고 후처리 몇번 더 가는줄 알았습니다.. 

지금도 조금 밟히긴 한데 기능성 깔창이랑 함께 신으면 그냥저냥 느낌나는구나 싶거든요. 고민중입니다..

맨발로 걸을 때 알같은게 느껴집니다. 

아픈것도 아픈건데 빨리 제거를 해야 되는데 으으..

안 그래도 누나에게 물어보니까 겉면 사진만 봐서는 티눈과 사마귀 분간이 안 가고 단면을 잘라봐야 안다네요. 

아마도 제가 족저근막염이 있어서 깔창을 따로 샀는데 그게 문제가 된거 같긴 합니다. 3축압력이 고르지 않으니 해당 부분을 받쳐주는 깔창을 따로 맞췄거든요. 근데 받침의 정도를 매번 병원다니면서 조정하고 있는데 어떨 땐 과하게 눌러줘서 발이 아프곤 했습니다. 그래서 심해진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다른 이유로 다음주에 피부과를 가긴 하는데 그 때 같이 진단받아볼 수 있으면 물어봐야겠습니다.

반원같은 구슬이 받치고 있는 그런 느낌입니다. 피부과 갈 일이 있는데 그때 같이 물어보려구요. 

시간 되게 걸리네요; 예전에 티눈패치로 스스로 제거할 때도 몇달 걸리긴 했습니다..

이게 거의 다 잡은거같은데 또 재발하고 재발하고 이래서 좀 오래걸렸어요ㅠ 

아하.. 저는 병원가면 바로떼고 그런 줄 알았습니다 

병원치료를 해도 정기적으로 가야하고 시간이 걸린다니 고민입니다

이게 참 묘하게 생겨서요 사마귀는 난 적이 없고 티눈은 두번쯤 있는데 이전엔 가운데가 원같은 모양이 보였거든요 다른 사람의 사마귀는 반대로 볼록하게 튀어나와있었는데 이건 어느 모양도 아니라서 참 헷갈리네요

실비청구는 가능한데 아픈 게 무섭네요 ㅋㅋ 

일단 지금 병원앞이라 결과보고 선택해야겠습니다

사마귀면 아마 블레오마이신도 효과좀 괜찮구요

티눈이라면....아마 바이러스성이 아니니까 심을 물리적..으로...

오늘 병원갔는데 진찰후 티눈이라 하시더라구요 

근데 비급여긴 한데 베루말 처방받고 왔습니다

이 정도로 된다고 생각하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