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점 

1. 기존에 베이스어스 충전기를 직구해서 썼는데, 돼지코가 빠지거나 헐렁거리는거 없어서 좋습니다. 

2. 부피가 큰편인건 다소 아쉽지만, 그 대신 발열이 다소 덜해서 충전할때 걱정이 덜합니다. 

3. 접지되서 맥북 표면에 전기 흐르는 현상이 없는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4. 3번의 연장선상에서, 플러그가 콘센트에 꽉맞게 크고 동그란 형이라 꽂았을때 흔들리거나 불안한 현상이 적습니다. 카페 테이블이나 의자 밑에 있는 콘센트는 얇은 플러그의 충전기를 꽂으면 흔들리거나 빠지는 일이 종종 있거든요. 

아쉬운점 

1. 부피가 꽤 큽니다. 베이스어스 대비 폭이 한 두배는 되는듯? 맥북 충전기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2. 이정도 가격이면 충전 케이블도 같이 줘야 하지 않나... 타 충전기 대비 약간 비싼편이긴 하거든요. 

3. 다른 멀티충전기처럼 충전할 기기가 추가로 꽂히거나 뽑힐때 전력재분배로 순간적으로 충전이 끊기는건 여전합니다. 여기까지는 단점은 아닌데,문제는 C1+C2 또는 C1+A1 충전시 C1에 40W밖에 주는게 문제입니다. 노트북에 45W 입력이 꼭 필요한 분들은 유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