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개발자가 울었다 난리 난 마비노기 판타지 파티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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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9. 17:22
넥슨(한국대표 이정헌)이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마비노기 19주년 판타지 파티 쇼케이스는 기자가 난생 처음 접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수천명의 열혈 게이머가 모인 현장에서 게임 개발자가 울었다. 발표가 끝난 뒤 기자실에 들러서 또 울었다. 감격의 눈물이었다.
민경훈 디렉터<사진>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19주년 마비노기가 천지 개벽할 업데이트를 발표한 뒤 눈물을 보였고, 감정에 복받쳐 잠시 말을 끊기도 했다. 현장에선 ‘갓경훈’ 함성이 연신 터졌고, 생중계 채팅창엔 ‘민경훈은 신이다’라는 글로 도배됐다.
이날 쇼케이스는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마비노기 행사다. 최동민 콘텐츠 리더가 다양한 마비노기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소식을 알리면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잠시 뜸을 들였다가 마지막 깜짝 발표를 이어갔다. 최신 언리얼엔진5로 교체 소식이다. ‘마비노기 이터너티’ 프로젝트를 처음 소개했다.
그동안 마비노기가 오래된 엔진 한계에 갇혀 있었다면, 이제는 최신 기술을 받아들여 환골탈태 수준의 변화가 가능하다. 물론 마비노기만의 감성을 유지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장기간 프로젝트로 당장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온오프라인 게이머들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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