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가들은 올해 애플이 애플페이를 통해 40억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측했다고 24일(현지시간) 모바일 전문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현재 애플페이는 거래 수 기준으로 북미에서 다섯 번째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결제 방법이다. 시장 점유율 15.08%의 비자(Visa)가 1위이고 순서대로 마스터카드(10.98%), 페이팔(10.70%), 아메리칸 익스프레스(9.97%), 애플페이(9.22%)가 그 뒤를 따른다. 

대륙별로 애플페이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곳은 아프리카였다. 아프라카에서는 애플페이가 9.49%의 시장 점유율로 3위를 차지했다. 1위는 페이팔, 2위는 비자였고 애플페이와 아마존 페이먼트가 마스터카드의 점유율을 앞지른 것이 이례적이다. 아시아에서는 애플페이가 전체 거래의 7.65%를 차지하며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