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화면이 있는 새로운 HomePod을 개발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으며, 온라인에 공유된 새로운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스마트 스피커를 처음으로 엿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위 이미지는 올해 초에 출시된 2세대 홈팟과 비슷한 크기의 홈팟을 보여주지만, 상단에 작동하는 LCD 디스플레이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이미지는 장치 수집가이자 유출자로 알려진 "Kosutami"가 공유한 것으로, 그는 이전에 Apple의 FineWoven 액세서리, MagSafe 충전기 및 다양한 색상 옵션의 AirPod와 같은 다양한 프로토타입 등에 대한 정확한 사전 출시 정보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이날 Kosutami는 현재 홈팟 패널보다 훨씬 넓은 면적의 대형 터치 스크린 센서가 상단에 있는 프로토타입 홈팟의 부품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9to5Mac은 자체 출처를 통해 이러한 이미지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고 주장하며 코드 명 B720 인 프로토 타입은 회사가 과거에 실험 한 것이 아니라 Apple에서 적극적으로 작업중인 신제품이라고 말합니다.

9to5Mac에 따르면 조립 된 HomePod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표시된 LcdUTest 앱은 엔지니어가 새 디스플레이를 테스트하는 데 사용하는 내부 앱입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tvOS 17의 코드는 Apple 음악과 Apple 팟 캐스트가 새로운 디스플레이와 호환되도록 재 작성되는 첫 번째 앱이며 노래 나 팟 캐스트가 재생 될 때 앨범 아트의 색상을 기반으로 흐릿한 애니메이션을 표시 할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또한 화면에 중요한 알림이 표시될 수도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기자는 2021년에 애플이 디스플레이와 카메라가 장착된 새로운 홈팟을 개발 중이라고 처음 제안했습니다. 올해 초 애플 애널리스트 밍치 궈는 애플이 2024년 상반기에 7인치 디스플레이로 재설계된 HomePod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기적으로 애플은 스마트 홈 전략을 재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애플 TV와 홈팟을 결합한 장치와 로봇 팔에 스크린이 장착된 홈팟을 개발 중이라고 거먼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