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오디오 개발 회사들은 골든 리스너 방식에 의존하고 있다. 오디오 산업 전반에서 일반적인 관행이 된 이 접근 방식은 훈련된 개인이 좋은 소리가 어떤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방법이다. 반면, 다이슨의 엔지니어들은 고품질의 음질을 구현하기 위해 정밀한 좌우 밸런스, 고조파 왜곡, 주파수 응답 등을 연구하고, 광범위한 사용자가 시범 사용한 결과를 토대로 사양을 검증하는 등 보다 과학적인 접근 방법을 택했다.

 

첨단 리튬-이온 배터리와 USB-C 타입을 적용한 다이슨 존(Dyson Zone)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은 3시간 내에 100%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 50시간² 동안 음향의 왜곡을 최소화해 전달한다. 또한, 첨단 노이즈 캔슬링(ANC)¹ 기능과, 원음에 충실한 풀 스펙트럼의 오디오를 제공한다. 제품에 내장된 총 11개의 마이크 중 8개는 주변 소음을 초당 384,000번 모니터링하며, 최대 40db의 노이즈 캔슬링¹을 제공한다. 또한 2개의 주변음 허용 모드 마이크와 1개의 통화용 마이크가 내장되어있다.

 

원음에 충실한 풀 스펙트럼 오디오를 제공하기 위해 다이슨 존은 6Hz-21kHz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재현함으로써 모든 음이나 단어가 들리게 해준다. 이러한 넓은 주파수 범위는 전기음향 공학의 시스템 엔지니어링 및 기본 구성 요소에까지 미치고 있는데, 40mm, 16옴(Ω) 네오디뮴(neodymium) 스피커가 다이슨 존 오디오 시스템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