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SKT·LGU+, 3만원대 5G 요금제 합류…데이터 제공량은...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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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11:10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5G 요금제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컴팩트 요금제’를 신설했다. ▲컴팩트(데이터 6GB, 월 3만9000원) ▲컴팩트플러스(데이터 8GB, 월 4만5000원) 2종이다. ‘베이직’과 ‘슬림’ 요금제는 월 데이터 제공량을 각각 3GB와 4GB 확대했다. ▲컴팩트 ▲컴팩트플러스 ▲베이직 ▲슬림은 월 1회 3000원에 1~4GB 데이터 충전을 할 수 있다.
또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를 손을 봤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약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이렉트 5G 27(데이터 6GB, 월 2만7000원) ▲다이렉트 5G 31(데이터 8GB, 월 3만1000원) 2종이다.
34세 이하 고객용 ‘0청년 37(데이터 6GB, 월 3만7000원)’을 추가했다. 0청년 요금제 데이터 사용량을 4월1일부터 확장한다. 충전 서비스도 활용할 수 있다.
일부 요금제 가입자에게는 월 9900원 ‘웨이브 앤 데이터’ 부가서비스를 쓸 때 월 2000원을 깎아준다. 웨이브 이용권과 전용 데이터를 매일 1GB 지원하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는 3만원대 요금제로 ‘5G 미니’를 판매한다. 5GB 데이터를 준다. 월 3만7000원이다. ▲5G 슬림플러스 ▲5G 라이트플러스 데이터 제공량은 각각 3GB와 2GB를 높였다.
5만원대 요금제는 ‘5G 베이직플러스’를 새로 내놨다. 24GB 데이터를 월 5만9000원에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다이렉트 요금제는 ▲5G 다이렉트 42(데이터 24GB, 월 4만2000원) ▲5G 다이렉트 30(데이터 5GB, 월 3만원)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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