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아이폰 유저들도 예전에 엄청 불만이었던게 아이폰 6같은 애들 무리하게 최신 OS 올렸다가 엄청 느려져서였거든요(배터리 게이트 탓도 있겠지만..)

물론 가급적 최대한 지원해주는게 맞지만, 그 업데이트가 폰을 극심하게 느려지게 해서 오히려 사용자 경험을 해칠 정도면 안 하는게 맞다고 봐요. 저 S8 쓸때도 파이 올리니까 더럽게 느려져서 오레오로 내려서 썼거든요.

물론 제일 좋은건 최신 업데이트 꾸준히 해주면서 최적화도 잘 해주는 요즘 아이폰 같은 스타일이겠지만.. OneUI가 얼마나 무거운지 생각하면 말이죠.

iOS13은 iOS12보다 빨라졌죠

그리거 초기에 느려도 업뎃으로 최적화시키다보면 빨라지는 경우도 있어왔구요. iOS 7.0.x와 7.1.2 차이 생각하면...

폴드도 안드10이 더빨라요

3회째의 판올림과 1회째의 판올림을 그렇게 비교해버리시면...

7이야 그렇다쳐도 iOS13은요? 구SE기준으로 12보다 훨 쾌적한데... 이게 4회차인가 5회차였나 그렇죠?

전 느려지는 업뎃은 안하느만 못한거 같아요 

그럼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안 하면 됩니다.

누군가의 취향에 맞춰 다른 이들의 선택권을 제한하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근데 그럼 다운그레이드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야죠 업데이트하는 사람들이 다 후기 찾아보고 하는것도 아니고...아이폰이든 안드로이드든 다운그레이드 제공하는 경우는 못봤네요 다운그레이드할려면 공부도 해야죠 님께서 선택지라고 하지만 다운그레이드 할줄 모르는 사람한테는 선택이 아니라 강요일뿐입니다

그럼 업데이트를 바로 안하면 됩니다. 업뎃 매번하는 저도 버그있을까봐 하루이틀 눈치보다가 하는 경우가 많은데 뭐 본인 소수취향 맞춰서 남들 불편하게 해도 돼! 하면 안되잖습니까

제 폴드도 며칠전 업뎃뜬거 오늘새벽에 했고 SE는 2달전까지 iOS 12로 썼습니다.

우선 저도 판올림 해주면 무조건 좋다는 입장이고 최적화만 잘 되면 문제없겠지만 지금 원ui보면 기기별로 빠지게 되는 기능도 있다보니 과연 그럴까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저는 아이패드 미니 쓸때 업데이트 뜨는대로 했지만 결국 버벅거리고 사파리 하나만 쓰다가 꺼지고 심하면 기기가 죽어버리고 했던 기억이 있어서요

S8 파이 올렸다가 앱 3개를 동시에 못 돌리는 참사에 식겁해서 내려온 경험이 있어서 이렇게 느끼는걸지도요 ㅎㅎ

물론 제일 좋은건 잘 최적화된 OS를 꾸준히 올려주는거지만요. 2년은 좀 많이 짧긴 해요.

뭐 저도 말은 이렇게 해도 여전히 업뎃 3회 기다리는 중입니다만.. 한편으론 3회차 업데이트시에는 정말 얼마나 느려질까 하는 불안감도 있네요. 

삼브 탭은 램8기가도 리프레쉬가 있습니다. 제가 봤을때는 삼성 브라우저가 많이 무거운게 아닐까 싶습니다.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말이죠 ㅋㅋ 레전드 어플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크롬쓰긴 싫은데 

탭 진짜 몇 개만 켜놔도.....

물론 잘 해주는게 좋긴 하죠. 다만 생각만큼 크리티컬하지는 않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