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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고속도로인 '두바이 그린 스파인'(Dubai Green Spine)을 만들 목표라고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건축 스튜디오 URB는 두바이의 64km 길이의 간선 도로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고속도로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 도로에는 100만그루의 나무가 심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행자 전용 산책로와 태양열 트램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 태양광 발전소는 새로운 트램 시스템뿐만 아니라 13만가구의 두바이 가정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상당히 큰 규모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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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역시 돈 많은 나라는 스케일이 다르군요.

근데 태양열과 태양광을 다 쓰는 건지

아님 그냥 기사가 잘 못된 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