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LG, 세계 TV시장 점유율 45% 차지...日·中과 격차 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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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2. 19:57
국내 TV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TV 제조사는 수량 기준 점유율은 전년 대비 대폭 상승했지만 금액 기준 점유율은 오히려 하락했다.
기술별로는 지난해 양자점발광다이오드(QLED) TV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판매량을 넘어섰다. 다만 판매 금액 기준으로는 OLED TV가 우위에 섰고, 상승률도 높았다.
21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금액 기준 점유율 29.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LG전자가 16.4%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소니(10.1%), 하이센스(6.0%), TCL(5.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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