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같은 케이스를 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 프라페노
- 조회 수 101
- 2019.04.14. 09:23
주어가 '로다주 같은' 이지 로다주를 콕 집는 얘기가 아니고 저는 전문배우가 아니라 다 머릿속 상상 궁예짓임을 밝히며...
배우마다 얼마나 강한 자아를 가지고 있고 뭐 얼마나 큰 정신적인 영향이 있고 이런건 겪어보질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이를테면 로다주는 아이언맨 역할만 10년째이죠. 명실공히 로다주라는 인격 못지않게 'MCU의 토니스타크'라는 인격이 전세계적으로 더 유명한 상황이고
그런 상황에서 만약 어떤 변수 예를 들자면 시리즈물 자체가 어른의 사정으로 중단된다든가, 자신의 배역이 스토리에서 사망 등의 이유로 퇴장한다든가
해서 본인이 더 이상은 '아이언맨'이 될 수 없는 현실이 됐을때....
위의 로다주/아이언맨은 단순 예시이고 대명사로 글을 이어가자면
배우 자신보다 더 유명해진 자신의 배역에 심취해있다가 더이상 그 배역이 될 수가 없게 되었다면
어떤 느낌일지? 가끔은 궁금합니다.
댓글
해리포터 생각이 나네요 어린 나이라 더 영향이 컸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