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오포/비보/원플러스가 디스플레이에서 앞서가는 이유..
- Eidio
- 조회 수 369
- 2019.06.03. 14:33
왜냐하면 얘네가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중국 넘버1, 전체로는 애플, 삼성 무선사 다음가는 넘버3의 알짜 고객이거든요.
Rigid OLED 수요 측면에서 봤을 때, 아마 올해 기준으로는 오포-비보하고 삼성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되고,
중국 메이저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패널 SCM을 보면, 화웨이나 샤오미는 BOE, Tianma 등 자국 및 LCD 제조사에서 가장 많은 공급을 받지만,
BBK는 유일하게 SDC가 수량 기준으로도 최대입니다.
삼성 입장에서도 대놓고 경쟁사인 삼성 계열 부품 배척하고, 적극적으로 BOE 밀어주는 화웨이, 그리고 초저가 위주 포트폴리오라 OLED 수요가 부족한 샤오미 등을 견제하기 위해서,
BBK그룹 계열을 적극 밀어주고 있죠.. 오죽하면 삼성디스플레이 중국 웨이보에서 원플러스 7 Pro 90Hz의 부드러움을 느껴보길 바란다는 글을 올릴 정도로..
아마 갤럭시 폴드 다음으로 나오는 인폴딩 폴더블 폰은 오포에서 나올 겁니다. 디스플레이 내장 카메라도 삼성 A시리즈 아니면 오포일 테고요.
댓글
중국에서 bbk가 사가는게 제일 많으니 뭐 밀어주는게 당연한 거죠. 화웨이는 lg랑 boe를 밀어주고 있고.
요번 mi9도 아에 이번에는 삼성 디스플레이 사용했다는걸 발표때 자랑할 정도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