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7 2017의 업데이트가 가지는 큰 의의
- S.C
- 조회 수 449
- 2019.07.09. 14:47
바로 삼성이 한 제품에 OS 업데이트를 3번 제공했다는 점입니다.
해외엔 마시멜로로 출시되어서 오레오 업데이트로 종료되었고, (6.0 -> 7.0 -> 8.0)
국내는 출시가 지연되는 바람에 누가로 출시되었습니다. (7.0 -> 8.0 -> 9.0 예정)
그리고 파이 업데이트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이건 국내판만 받는 업데이트입니다.
스트레이트로 3회를 받는 일은 없었지만, 어떻게 보면 우회적으로 방법이 생긴겁니다.
극소수의 국가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사실상 국내 전용으로 만드는 셈인데,
플래그쉽도 아니고 A시리즈 기기에 이렇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점도 사실 놀랍습니다.
조금의 작업만 거치면 국내펌-해외펌 스위칭은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니,
사실 이번 파이 업데이트는 해외 유저들이 복받은겁니다.
펌웨어만 덮어씌우면 6.0으로 출시해서 9.0까지 갈 수 있으니까요.
댓글
스위칭요?.. 삼성은 출시국가별로 펌웨어 다 다른데
어찌저찌 억지로 씌운다면 녹스 깨질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