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흔하긴 할 거예요. 외국도 그래서 쓸데 없이 마스터카드 월드 엘리트나 비자 인피니트 인증 받아서 카드 출시하죠. 

좀 검색해보니까 랩톰 매거진 에서 테크 기자 시작, 엔가젯 3년, 버지 창립 맴버, ABC뉴스 기술뉴스 담당 어휴 상 까지 받았네요.. 저런 짓 해도 있는 이유를 좀 알겠네요.

자체 관리 가계부라면 삼성페이에 페이 플래너라고 비슷한게 있긴 합니다

언제 얼마썼는지 결제일 언제인지 같은 거 보여준다고 하더라고요

https://m.blog.naver.com/chaelala/221232147377

그리고 연회비 무료에 2% 캐시백은 애플카드 한정 혜택일텐데

삼성도 삼성카드와 직접 제휴 맺고 삼성페이 전용 카드 만들면 못 할 건 없을 거 같지만

삼성 스탠스가 애플처럼 우리가 직접 다 하겠다-가 아니라 협업 추구 형태라...

KB리브메이트가 연회비 있긴 한데 삼페나 간편결제시 2% 적립이에요 모바일전용으로 발급하면 연회비 할인도 붙고 기타혜택도 있고

삼성이 그렇게 카드를 출시하지 않은 현재, 애플카드가 매력 있다고 봐야죠. 솔직히 2% 캐시백 자체는 찾으려면 찾을 수 있어요. 근데 애플카드는 다른 수수료가 일체 없는데 (특히 해외결제시 붙는 수수료가 전혀 없음) + 애플 전용 가계부 어플까지 따라오고 보안도 신경을 쓴 모델이죠. 일반인에게 인기가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어요.

저게 국내네서 일반인에게 인기가 있으려면

일단 국내에서 애플페이가 열려야하고

애플페이 열리면서 골드만삭스도 진출해야 하는데

둘 다 언제될지 모른다는게 미지수죠

하물며 NFC 하나 안 열어줘서 교통카드 하나 못 쓰는 나라인데

애플카드가 국내 일반인에게 인기라... 

전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국내 카드사와 협상도 제대로 안 하는 데

더 접하기 쉽고 대체하기 쉬운 거 놔두고

애플카드가 인기를 얻을 거라는 건 무슨 말인지 전 모르겠네요

출시되는 시장 기준이죠. 리뷰도 미국 기준이고.

첫 댓글에 한국에 저런게 흔하냐고 서두를 떼셔서 당연히 한국 얘기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한국에도 출시하면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죠. 해외 결제시 최소 3% 이상 이득인데요? 님은 나오지도 않을꺼라 인기가 없을 거라고 하시는데, 안나오는데 무슨 인기를 논하나요? 못쓰는데?

그러니까 안 나오는데 왜 지금 벌써 인기를 논하냐는거죠.

카드가 백날 혜택 많아야 뭐합니까. 내 손에서 쓸 수 있어야 유효한거지. 게다가, 저건 애플이라는 스마트 디바이스에 종속된 카드 아닙니까.

안드로이드에서 써요? 못 써요.

한국에서 삼성페이가 꽉 잡고 있고 해외결제 아닌데에서는

수수료 면에서 당최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한국시장에 내놓으면 인기 있을거라는 생각은 뭔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이폰 안 쓰던 사람이 그거 쓰려면 돈 왕창 깨지고 새로 적응해야 하는데 그게 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