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무선통신, SKB 유선 및 유료방송은 통신사 본업이니까 그렇다 치고, 최근 투자 및 분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이

웨이브 - 속칭 푹 삶은 옥수수로 솔직히 넷플릭스에 비빌 수 있을지는 회의적이나 그나마 국내 OTT가 살아남을 가능성 정도는 보이고

11번가 - 신세계, 롯데에 매각하니 어쩌니 하더만 5,000억 투자 받았고 거래액 기준으로는 국내 수위권

ADT캡스 - 기존 보안 자회사와 더하면 에스원과 비슷한 국내 1,2위의 물리보안 사업자

티맵 - 별도 법인은 아니나 국내 1위 지도 서비스로 이거랑 연계해서 이것저것 시도하는 듯하고

원스토어 - 최근에 뜬금없이 사모펀드에서 1,000억 투자했다고.. 

플로 - 아이리버 회사 이름 바꾸고 다시 음원사업에 뛰어들었는데 워낙 피튀기는 시장이라 과연 어떨지는

물론 이 모든 사업에도 불구하고 SKT의 주가가 ARPU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정도로 탈통신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