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삼성 이어 LG까지…한국폰의 ‘애플 텃밭’ 일본 시장 도전기
- 신규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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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7. 01:02
‘아이폰 천국’ 일본 시장을 향한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스마트폰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은 ‘한국폰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이 유독 힘을 쓰지 못하는 시장이지만 점차 기반을 다지면서 내년이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5G 시장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와 LG전자 ‘G8X 씽큐’가 일본에 출시된다. 갤럭시 폴드는 지난 25일 일본 2위 통신사 KDDI에서 판매를 시작했고, G8X 씽큐는 12월 초 3위 통신사 소프트뱅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G8X 씽큐는 국내에서 ‘V50S 씽큐’라고 불리는 제품과 같은 듀얼 스크린폰이다. 두 제품 모두 일본은 아직 5G가 상용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LTE 모델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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