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박 일반 패드 쓰는 와중에 RB,RT/LB,LT 버튼을 누르면 삐걱 거리는 잡음이 너무 듣기 싫어서 알아보다가

엘리트 패드 2 나온다고 해서 존버해서 샀네요.

11번가에서 일회성으로 판매하고 추가 판매 계획없다는 말에 좌절했는데 다행히 미코에서 도움주셔서 하이마트에서 질렀습니다.

기존에 쓰던것도 엑박용 충전배터리를 따로 구매해서 쓰고 있었던지라 내장배터리가 들어간게 딱히 불만은 아닌데..

무게차이가 확실히 많이 나네요.

잡았을때의 파지감이나 촉감도 넘사벽이고.. 번들케이블 또한 만듦새가 참 좋습니다. 그냥 쌩 케이블이 아니고, 길이도 2~3m 수준은 되보입니다.

놀란건 케이스와 충전패드인데...

위의 놈이 충전패드인데, 엘리트패드와 자석으로 붙어서 그냥 거치시키면 충전되는 형태네요.

안그래도 기존 패드쓸 때 충전하려면 따로 꽂고 그랬어서 써드파티 충전기를 살까 고민중이었는데 너무 잘됐습니다.

게다가 케이스 이놈이 좀 발군인게

케이스 자체를 충전 크래들처럼 쓸수있게 저렇게 구멍뚫어 놨습니다...ㄷㄷㄷ

마소 감성에 녹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