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노트10은 S10보다는한층더 개선된건 맞는데 그래도 즉시뜨지 않아요

똑같이 조금은 늦게 뜨고 좀 빠르게 조작하다보면 애니메이션 턱턱 걸리는건 똑같아요

폴리니 님처럼 말하는 분이 없는데 이제야 오셨나요ㅜㅜ

앗..감사합니다

인터넷 실행하면 클럭고정되는건 8895가 아니라 8890에서도 있었던 거예요 기능 들어온지 많이 오래됐죠

최대성능이 어떻든지간에 클럭업하는 반응속도가 안좋아서 최대 성능을 빨리 못끌어내요

최대클럭 고정일 때는 훨씬 빠릿합니다. 물론 그래도 좀 굼뜨긴 하지만요

그럼 스드판 갤럭시는 반응속도 빠릿하단건가요? 아니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이라 차이 없나?

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그건

먼저 배터리소모를 얘기하자면 ... 인터넷을 사용중일때 계속해서 클럭고정이 된다는 소리가 아닙니다.

실행할때만 잠시 고정되고 그 이후에는 부하에따라 조정돼요.

CPUZ는 클럭확인간격이 느립니다
CPUFloat 앱으로 0.016초 (1초/60) 간격으로 클럭을 확인해 보면 앱 실행이후 몇초간 최대클럭 고정임을 알수 있어요(꼭 앱이 꺼진상태에서 실행하지 않아도 됩니다. 미리 실행해 놓고서 백그라운드로 간후에 다시 실행해도 돼요. 단 멀티태스킹창에서 실행하면 안되고, 홈화면에서 앱아이콘을 눌러야만 합니다.)

클럭 올라가는건.. 당연히 앱을 실행하면 클럭은 올라가죠

근데 일반적인 동작으로 올라가는거랑 최대클럭 고정은 그 양상이 다르죠

한번 제가 말한 앱으로 다시 시도해보시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네 해볼게요~

해봤는데요 별차이 없어요 크롬이랑 삼브  똑같이 부하 주면 클럭 최대로 올라가는데요

최클럭 고정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하를 주면 최대클럭으로 올라가는것은 원래 그런데

삼성인터넷 앱 등은 앱을 홈화면에서 누르게 되면 최대클럭으로 즉시 올라가고 4초동안 고정됩니다

음 잘 안되나요?? 동영상 찍으면 보실래요??

동영상을 찍으면 안되요 리틀코어가 최대클럭으로 고정되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일단 최대클럭으로 고정되는건 확인했습니다.

크롬이 2초? 정도 삼브가 3초~4초 고정되는거 같은데 타회사 폰도 이러는지 궁금하네요

크롬 초기실행시 2초고 백그라운드에서 부르는건 1초정도 걸리는데 제가보기에 크롬은 그냥 부하가 그만큼 걸리는거 같아요

어쨌든 이걸로 4초동안 클럭 고정시키고 굼뜨던 작업 해보면 좀더 빠른거 느낄수 있습니다

DVFS는 우리가 아는 스케줄러입니다.

그 원리는 가버너가 클럭조절하는 알고리즘으로서 부하에맞는 클럭을 구해내고 드라이버가 그 값에 따라 클럭을 조정하는 것이죠

그거 말고 반응속도를 최대한 줄이기위한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터치부스트, 앱실행시 부스트, 등등..

잘 못만지는건 유구한 전통이고 9810는 특히 더했죠

아 그렇군요 ㅎㅎㅎ

근데 실 체감 영역에서는 큰 차이 없다지만 제가 느꼈을땐 차이가 좀 있네요

스케줄러는 결국 삼성의 나태함이 초래한것이라고 봐야할까요? 아니면 노하우부족? 다른건 다 참 잘하는데 유독 여기서는 계속 삽질만 하는것 같네요

그건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