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 보증을 2년으로 해주긴 하는데
- [성공]함께크는성장
- 조회 수 297
- 2019.12.29. 21:19
뭐랄까
배터리 디스플레이 빼고는 사실상 상각에 의한 체감이 될 일이 별로 없어서
2년 보증이 좀 애매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단 말이죠
사실 제일 많이 체감할 수 있는 부위는 1년이고 그렇지 않은 곳들이 2년이니 원...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는 왜 2년으로 안 해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다른 부분을 1년 하고 배터리와 디스플레이만 2년을 하면 그게 더 나았을지도 모르겠네요
뭐 전부 1년인 것보다는 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댓글
3
1등 Havokrush
2등 서린
Aimer
서린 님께
2019.12.29. 21:22
2019.12.29. 21:27
어차피 보증 늘리면 그게 다 가격에 반영됩니다.
소모품적 성격이 상대적으로 더 강한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는 제외하고 나머지 내구연한이 긴 부품의 기능고장에 한해 보증을 늘려줘야 그나마 비용투입이 적어지고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비용이 줄어듭니다. 보증이 길어지면 내가 수리를 받지 않아도 다른 사람의 수리비를 일부 내주는 꼴이 되는데 보증이 무조건 길어지는 게 좋은 건지는 생각을 좀 해 봐야 될 문제입니다.
뭐 가격만 한도 끝도 없이 올릴 수 있고 소비자들이 얼마든지 그걸 감내할 마인드와 경제력만 갖추고 있다면 기업은 모든 부품을 부품의무보유연한 내내 무상보증한다는 정책도 실시할 수 있을걸요.
2019.12.29. 21:42
배터리하고 디스플레이가 수리 비용으로 뜯어낼 게 많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