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부분까지는 백번 양보해서 모르더라도 최소한 호환성 관련해서 이상한 소리를 하는건.. 따흐흑

그리고 물건 판매를 하면 어느 정도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교육을 하는게 맞다고 봐요.. 노트 시리즈가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시리즈인데..

몰라서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고요 자꾸 와콤펜은 LG랑 애플에서 쓰는거라고 삼성은 아니라고 해서...

잘 알지 못하면 그냥 찾는거 내주는거만 해도 물건 파는쪽도 사는쪽도 둘다 만족일텐데..ㅠㅠ

삼성 저도 꽤 선호하는 입장이지만 저런거 보거나 경험할 때마다 아직도 멀었구나.. 싶습니다 어휴

그런데 저 사람들이 대하는 대부분의 고객들의 정보 수준이 IT 커뮤니티에 오가는 사람의 반의 반도 안된다는 걸 감안하셔야...

킹반인들이야 관심이 없으니 직원들이 메뉴얼 외운대로 그 수준에서 대응이 되지만

저희 같이 IT 분야에 관심 있어서 여러모로 알고 온 경우에는 오히려 직원보다 많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른 게 모자라서 그런 게 아니라 오히려 고객이 아는 경우가 많아서 발생하는 일인데, 이런 고객은 직원 입장에서 고려 대상도 아니고 사실 잘 없다고 봐야죠.

그렇죠. 어디가나 덕후는 당해낼 수 없...

미국 애플 스토어의 지니어스 바처럼 뭔가 덕후들도 상대할만한 그런 전문성 있는 직원들을 바라는건 아니에요 ㅠㅠ 다만 이상한 정보 알려주면서 영업하는게 씁쓸하다 이거죠

그렇다면 가전이라도 제품에 대해 잘 알고 상세하게 알려준다면 다행일거 같네요